분야
hwp2. 한.몽 관계
3.몽골의 정보기술 개요
4. 정보 네트워크
5. E-정부와 ICT
6. 몽골 이동통신산업 현황
7. 결론
몽골은 현재 독립 민주국가이나, 2차대전 이후 공산체제를 유지하다가 1990년부터 점진적인 개혁으로 시장 경제를 추구하고 있다. 위치는 아세아대륙의 러시아와 중국 국경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중앙아시아의 고원지대인 건성냉대 기후의 땅으로, 국토는 1,565,000 km2이나, 전 국토의 40%가 사막지대이며, 나머지 대부분은 초원에 속한다.
인구는 271만 명인데, 그 중 32%가 수도 울란바토르(Ulaanbaatar)에 거주하며, 그 외 도시 거주민이 21%이고, 나머지 47%가 농촌과 벽지에 살고 있다. 따라서 인구밀도는 1 km2에 1.7인으로 세계에서 가장 낮은 국가 중 하나일 뿐 아니라, 인구 증가율도 1989년에 2.5%에서 2000년에 1.9%로 감소하면서 비교적 낮은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사용언어는 Khalkha Mongol인데, 알타이(Altaic) 언어 계열에 속하며, 사용문자는 러시아문자에서 도입된 ‘키릴문자(Cyrillic alphabet)’를 공용으로 채택하고 있으나, 고유의 전통 위그르문자도 간혹 통용된다. 전 국민의 문자 해득률은 99%로 문맹률이 대단히 낮다. 정부는 국가개발 전략으로 “지식기반 경제”나 “IT-주도 경제(IT-drivenEconomies)”와 같은 유형의 모델(model)들을 토대로 한 “정보통신기술전망-2010(ICT Vision 2010)”을 1998년에 수립했다. 이 전략을 수행해 몽골의 정보통신 산업을 진흥시키고 있으며, 특히 이를 위한 투자에서 최근 한국과 일본의 기여가 큰 몫을 차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