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정치] 군주론, 마키아 벨리와의 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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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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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국제정치] 군주론, 마키아 벨리와의 대담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I. 책을 집어 들며.
II. 진정한 국가.
III. 강국과 그 군주의 처세술.
IV. 정의로운 전쟁.
V. 윤리와 현실.
VI. 군주의 자질.
VII. 군대와 동맹, 그리고 국제관계.
VIII. 운명의 통제와 자주국방.
IX. 대담을 마치며.
본문내용
I. 책을 집어 들며.
평소 독서를 즐기지 않았던 나는 뒤늦게 독서에 빠져서 지내고 있다. 시간이 없어서 독서를 하지 못했다는 것은 스스로를 부끄럽게 만드는 핑계일 뿐이다. 특히, 평소 국제정치에 관심이 많았던 나는 ‘마키아 벨리’의 ‘군주론’을 꼭 한번 읽어 보고 싶었다. 수업 시간에 ‘군주론’에 대해들은 적은 수차례 있었으나 그것은 나의 욕구를 충족시키지 못했고 책을 사게 만들었다. 지금까지 학습하며, 수 없이 많이 들었던 책, ‘군주론’이다. ‘군주론’을 읽고 저자는 어떠한 국가관을 가지고 있는지, 그의 국제정치적 관점을 고찰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나의 불완전한 지식보다 정확한 지식의 인지에 대한 욕구가 이 책을 읽게 만들었다.
‘군주론’은 오랜 기간 널리 읽혀진 고전으로써 저자가 처한 시대적 상황, 당시의 국제정세와 줄거리, 그리고 인간 ‘마키아 벨리’의 행적에 관한 내용은 따로 언급하지 않겠다. 다만 나는 이 책을 읽은 후, 시공을 초월하여 두 명의 인물과 저자의 만남을 주선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해졌다. 따라서 지면을 빌려 그들의 만남을 주선하고자 한다. 책을 읽은 후, 딱 떠오르는 이 시대의 유명 인사를 초대하였다. 글은 저자와 이들의 대화형식이 될 것이며 필자인 나도 대화에 참여할 것이다. 그리하여 이 독후감은 필자가 자의적으로 대담형식을 빌려 구성해 보았다. 대담에 참여할 사람은 절대 권력의 소유자 ‘부시 미국 대통령’을 네오콘및 현실주의자를 대표해서 초대했고, 또 다른 사람은 이 시대 상존하는 독재 권력자를 대표하여 ‘김정일 국방위원장’을 초대하였다. 대담은 ‘군주론’에서 저자가 밝힌 국가관, 군주의 자질, 군사 및 가치관에 대해 초점을 맞추어 현실정치를 해석하여 역설적인 성격을 띨 것이다.
II. 진정한 국가.
대 현 : 자, 모두들 반갑습니다. 이제 토의를 시작해 봅시다. 먼저 국가관에 대해 ‘군주론’의 저자이신 마키아 벨리님께 여쭙겠습니다. 마키아 벨리님은 ‘군주론’에서 국가의 형태를 크게 군주국과 공화국으로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군주국을 세습군주국과 신생군주국으로 나누었는데요.
마키아 : 네, 그렇습니다. 나의 시대에는 국가의 보편적인 형태가 군주국이었소. 때로는 공화국도 있었지요. 하지만 나는 ‘군주론’에서는 군주국만 다루었소. 군주국에는 세습군주국과 신생군주국이 있소. 지금 시대에도 아직 세습군주국이 존재한다고 들었소.
김정일 : 마키아 벨리동무. 당연히 있소. 나는 우리 아버지로부터 권력을 물려받았소. 하지만 나는 우리국가를 군주국으로 인정하지는 않소. 우리나라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란 나라요. 나라의 이름은 조선이고 국가의 형태는 민주주의 공화국이란 말이지요.
마키아 : 김 위원장, 하지만 나는 당신네 국가는 공화국으로 인정할 수 없소. 공화국이라 국민이 대표를 선출해야 하지만 당신은 권력을 그냥 물려받았잖아요. 그러니깐 부자간에 세습적 권력체계를 가지고 있구려. 그리고 지금 당신의 아들에게 권력을 물려주기 위해 지도자 교육을 시키는 걸로 알고 있소. 21C에는 공화국만 있을 줄 알았었는데... 결국 나는 공화주의자란 말이오. 군주국은 공화국으로 변천되기 위한 과정일 뿐이요. 결국 공화정을 이루어야 하오. 당신네 국가는 하루 빨리 다수 인민의 자유와 지배가 인정되는 진정한 공화국으로 바뀌어야 하오. 나는 ‘군주론’에서 군주국과 군주의 자질에 대하여 논하였지만 나의 궁극적 의지는 공화국으로의 변천이오. 내가 ‘군주론’을 집필한 궁극적 의도는 나의 정치사상으로 사회를 변화시키려 했던 것이오.
대 현 : 아 그렇군요. 마키아 벨리님은 ‘군주론’에서 군주국과 군주에 대해 말씀하셨는데 궁극적 목표는 공화국의 실현이었군요.
마키아 : 그렇소. 군주국이 결국 공화국으로 가는 과정이었기에, 군주국의 성립과정과 신생군주국이 처하는 어려운 문제점들과 해결책을 짚고 넘어갔던 것이요. 어차피 지나가야 하는 과정이었기...
III. 강국과 그 군주의 처세술.
대 현 : 마키아 벨리님은 ‘군주론’에서 약소국가를 다루는 방법을 제시하셨는데요. 이 부분이 현실정치에 접목되고 있는 것 같아서 우려가 됩니다.
마키아 : 왜 우려가 됩니까? 약소국을 잘 다루어야 강대국이 해를 입지 않지요. 지금 가장 강력한 국가는 어디요?
부 시 : ‘미합중국’이오. 우리는 현재 지구상에 독보적인 패권국가요. 나는 그 나라의 대통령이요.
마키아 : 아 그렇소. 그러면 내가 약소국을 다루는 방법을 다시 알려주겠소. 패권 국가는 약소국들의 맹주가 되어 스스로 보호자의 역할을 담당하고, 잠재적으로 도전이 될 만한 국가는 약화시키도록 노력하고 외부의 강력한 국가가 생기지 않도록 노력하여야 하오.
부 시 : 그렇지 않아도 우리는 전 세계 각지에 군대를 파견하여 우리의 힘을 보여주고 있소. 그리고 잠재적 패권국의 출현을 저해하는 것이 우리의 국가전략이오. 우리는 지금의 독보적인 패권이 계속 이어지기를 원하지요. 따라서 세계의 경찰임을 자처하고 있소. 그래서 전 세계 각국에 간섭을 안 하는 곳이 없지요. 특히, 김 위원장하고는 그리 반가운 사이는 아니오.
마키아 : 오! 대단한 국가요. 강력한 국가의 지위를 유지하려면 그렇게 해야 하오. 옛날 로마인들은 전쟁은 피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에 전쟁을 하지 않는 것은 단지 적에게 유리하게 연기되는 것에 불과하다고 하여 필리포스와 안티오코스를 이탈리아에서 기다리지 않고 그리스로 가서 그들에게 선수를 쳤소. 로마인들은 선제공격으로 재난을 미리 방지했기에 참 현명했던 거지요.
부 시 : 물론이오. 잠재적 위협이 되면 선제공격이 최선의 방어요. 따라서 언제나 선제공격을 할 수 있는 모습을 보여야 상대를 꼼짝 못하게 만들지요. 특히, 우리는 이라크를 선제공격으로 2달 만에 무장해제 시켜버렸소. 그리고 우리가 겉으로 말은 안 하고 있지만, 언제든지 북한을 선제공격 할 수 있소. 군주의 자질에 관해 얘기하자면 ‘군주론’에서 원래 군주란 대규모 전쟁으로 명성을 얻고 본심을 여우같은 기질로 잘 위장해서 숨겨야 한다고 하지 않았소?
마키아 : 바로 그렇소. 군주는 능숙한 기만자이며 위장자여야 하오. 그 이유는 모든 사람들은 당신의 겉모습은 볼 수 있지만 직접 만져보고 당신의 진면목에 대해서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사람은 거의 없기 때문이요. 하지만 당신들 국가는 이라크의 정복은 쉬웠지만 그 유지에 상당히 머리가 아픈 걸로 알고 있소. 그게 왜 그런지 아시오? 그곳에는 항상 불만을 품은 세력 또는 정권을 전복하고자 했던 세력 등이 존재했었소. 그런 국가는 여러 세력 간에 힘겨루기와 분열이 있던 사회요. 종교만 보아도 시아파와 수니파로 나뉘어져 있지 않소. 따라서 당신들의 진군을 지원하는 세력도 있는 반면에 새로운 반란을 일으킬 세력도 존재한다는 것이요 그런 경우는 군주를 없애는 것으로도 사회가 안정되지 않소. 쉽게 잃기 전에 빨리 손을 떼는 것이 좋겟소.
IV. 정의로운 전쟁.
부 시 : 고려중이오. 이라크의 후세인을 붙잡아 두고도, 골치가 아파 죽겠소. 곳곳에서 폭탄이 터지니 말이오. 하지만 우리는 정의로운 전쟁은 앞으로도 피하지 않을 생각이오.
마키아 : 그렇게 하시오. 전쟁은 멈춰져선 안 되오. 나는 메디치전하께 불가피한 전쟁은 정의로운 전쟁이며, 무력이 아니면 희망이 없을 때, 무력은 신성한 것이라고 말했소.
참고문헌
마키아벨리, 군주론, 까치글방
하고 싶은 말
마키아 벨리 군주론을 읽고 부시 미 대통령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대담형식으로 글을 구성하였습니다
이들의 대화로 마키아벨리의 정치관, 세계관, 사상, 국가관 등을 진단하며 현실정치에 남긴 영향을 살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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