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과윤리] [생명공학]인공장기이식과 윤리문제에 관한 고찰(A+리포트)

 1  [생명과윤리] [생명공학]인공장기이식과 윤리문제에 관한 고찰(A+리포트)-1
 2  [생명과윤리] [생명공학]인공장기이식과 윤리문제에 관한 고찰(A+리포트)-2
 3  [생명과윤리] [생명공학]인공장기이식과 윤리문제에 관한 고찰(A+리포트)-3
※ 미리보기 이미지는 최대 20페이지까지만 지원합니다.
  • 분야
  • 등록일
  • 페이지/형식
  • 구매가격
  • 적립금
자료 다운로드  네이버 로그인
소개글
[생명과윤리] [생명공학]인공장기이식과 윤리문제에 관한 고찰(A+리포트)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인공장기(artificial organ)는 다른 경쟁자인 생체 및 사체로부터의 동종장기이식, 다른 동물로부터의 이종장기이식, 또는 배아줄기세포를 이용한 치료보다는 윤리적으로 비교적 건전한 것처럼 보인다. 손상을 입거나 병에 걸린 인체 부위나 조직을 인공적인 물질로 대치하려는 시도는 고대 그리스 전사가 사용한 의족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아주 오래 전부터 있었다. 이런 의족 및 의수의 뒤를 이어 물론 동물의 뼈나 금속, 도기류를 사용한 의치, 유리로 만든 의안 등이 근대 초기부터 사용되었다. 오늘날 인공달팽이관이 이에 가세하였으며 인공적으로 대치 가능한 조직이나 기관은 점점 그 수가 늘어나고 있다. 인공혈관, 인공관절, 인공심장판막, 심지어 부분적인 인공심장이라 할 심실보조장치(VAD)는 이제 표준적인 시술법의 범주에 들어간다. 논리적으로는 이러한 인공조직․장기들과 (완전이식형의)인공심장, 인공폐, 인공간, 인공췌장 간에는 별다른 윤리적인 차이점이 없어 보인다. 만약 인공 장기가 윤리적으로 문제가 된다면 그것은 아마도 인공자궁, 그리고 인공두뇌일 것이다. 인공자궁은 모태라는 인간의 시원(始原)을 기계적으로 대치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꺼림칙하고 불경스럽게 느껴진다. 또 인간의 것과 동일한 기능을 하는 인공두뇌를 만든다면 이는 바로 인간을 만들었다는 뜻이므로 인간 개체를 복제한 것 이상의 사회적이고 윤리적인 혼란을 불러일으킬 것이다. 그러나 이런 식의 논의는 아직은 시기상조로 느껴진다. 생명윤리학의 전통적인 관점에서 비추어 볼 때 인공장기가 그것이 이식된 인간에게 생명의 단축, 삶의 질의 심각한 손상 등의 위해를 일으키지 않고, 전체적인 삶의 질의 향상, 또는 심각한 질병의 치료에 기여하며 비용 면에서도 큰 부담을 주지 않는다면 받아들일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는 지나치게 낙관적인 관점이며 실제 임상 적용의 측면에서 본다면 몇 가지 문제점을 생각해 볼 수 있다. 완전이식형 인공심장의 이식에서 예상되는 문제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인공혈관이나 인공심장판막, 박동조절기 등을 제외하고는 체내 완전이식형 인공심장은 표준적으로 확립된 시술이 아니다. 말기 환자에게 이러한 시술방법을 적용할 때에는 구난 목적이라고 해도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대상 환자의 선정 방법, 충분한 정보에 근거한 동의(informed consent)를 만족하였는가, 문제가 생겼을 때의 처리방법 등에 대해 충분한 논의와 설명이 있어야 한다. 특히 일단 인공심장을 이식받은 뒤 환자가 어떤 이유로 그것의 작동 중단이나 제거를 요구한다면 의료진은 그 행위가 바로 환자의 사망을 야기하기 때문에 심각한 딜레마에 봉착할 수 있다.

하고 싶은 말
본 자료는 연세대학교 교양수업 [보건학] 중간과제로 제출하여 좋은평가를 받았던 리포트입니다.
오늘 본 자료
더보기
  • 오늘 본 자료가 없습니다.
해당 정보 및 게시물의 저작권과 기타 법적 책임은 자료 등록자에게 있습니다. 위 정보 및 게시물 내용의 불법적 이용,무단 전재·배포는 금지되어 있습니다. 저작권침해, 명예훼손 등 분쟁요소 발견 시 고객센터에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