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미치 앨봄의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독후감

 1  [독후감] 미치 앨봄의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독후감-1
 2  [독후감] 미치 앨봄의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독후감-2
※ 미리보기 이미지는 최대 20페이지까지만 지원합니다.
  • 분야
  • 등록일
  • 페이지/형식
  • 구매가격
  • 적립금
  • 레포트 > 독후감
  • 2007.04.18
  • 2페이지 / hwp
  • 5,000원
  • 150원 (구매자료 3% 적립)
자료 다운로드  네이버 로그인
소개글
[독후감] 미치 앨봄의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독후감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1. 내용 요약
2. 감상평
본문내용
모리는 한 대학의 교수이다. 다른 교수들과는 달리 열린 수업을 하는 학생과 친구가 될 줄 아는 그런 교수였다. 그러나 이런 모리를 하늘이 질투한 것일까. 모리는 루게릭이란 희귀병에 걸리게 된다. 그러나 모리는 역시 달랐다. 다른 사람들 같았으면 하늘을 원망하며 하루 하루를 지옥처럼 여겼을 텐데 모리는 단 1초도 소중히 여겼다. 자신을 찾아와 주는 친구나 제자 등에게 한 명 한 명 신경 써주며 그들을 위해 기꺼이 귀를 열어주고 얼마 남지 않은 시간을 쏟아부었다.
나라면 과연 그럴 수 있었을까. 만약 내가 그 상황이라면 하루라도 더 살기 위해 아등바등 거리며 가족이고 친구고 뭐고 나를 위해 살텐데... 모리가 참 존경스러웠다.
미치는 바쁜 현대인을 대표하는 인물이다. 최고가 되기 위해 많은 돈과 명예를 얻기 위해 몸부림치는 요즘현대인을 보는 듯 했다. 대학시절 그리 좋아하던 모리를 십 여년 동안 찾아 뵙지 못하고 아니 잊어버리고 미래 지향적인 삶을 살던 미치는 TV를 통해 모리를 찾게 되고 과거 회상에 잠긴다. 같이 식사를 즐기며 한시간이고 두시간이고 웃고 떠들며 웃던 그 때를...... 미치는 과거를 재연하고 싶어서 환장한 사람 마냥 매주 화요일마다 모리를 찾는다. 매주 볼 때마다 조금씩 변화가 생긴 모리지만 모리는 미치를 예전과 다름없이 대해줬다. 오히려 미치를 위해 점점 마비되어 가는 몸으로 더 이야기해주고 이야기 들어주며 웃어주었다.
한번 스승은 영원한 스승이라 했던가. 모리는 미치에게 이런저런 이야기로써 같이 눈물짓고 웃으며 미치를 현실의 소용돌이에서 건저주었다. 참 대단한 분이시다. 그렇게 힘든 상황에서도 자신보다 사랑하는 이를 생각할 수 있을까. 이런 게 참된 스승의 모습이 아닐까. 나에게도 저런 스승이 있다면..... 아니 내가 누군가에게 저런 사람이 되어 줄 수 있다면... 이런 생각에 잠겨본다.
모리는 미치에게 가슴 따뜻한 사랑을 남겨주고 세상을 떠난다. 모리가 미치에게 해주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