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전체] 체 게바라을 읽고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함께 읽은 『체 게바라의 모터사이클 다이어리』를 보면, ‘체(che)’는 게바라가 여행을 하는 중에 우연히 붙여진 별명이 굳어진 것임을 알 수 있다. 이렇듯 전기의 전형을 보여주는 ‘체 게바라 평전’이지만, 그런 이유 때문에 책을 포기할 수는 없었다. 그러기엔 혁명에 일생을 바친 체 게바라의 삶이 너무도 숭고했다. 그는 의사였다. 동시에 혁명가이자, 게릴라 전술가였으며, 쿠바국립은행의 총제였으며, 동시에 재무장관 이자 외교관이었다. 그 외에도 그를 수식할 수 있는 말은 많다. 하지만 그 어떤 것도 그를 완벽히 대변할 수는 없을 것이다. 리얼리스트(realist)이자 몽상가(dreamer)인 체 게바라. 그가 지녔던 직함보다는 그의 일생을 지탱해준 불굴의 의지와 끝내 잃지 않았던 순수. 그 두 가지 사상이야 말로 체 게바라라는 인물을 가장 정확하게 말해주는 것이 아닐까 싶다.21세기라 불려지는 오늘날은 지독한 이기주의와 적당히 타협 가능한 나약한 소신이 만연해있는 시대이다. 하지만 체 게바라의 삶에선 그러한 모습을 찾아보기 힘들다. 그에게 있어 삶은 투쟁이며, 선택의 집합이다. 체 게바라의 삶에선 ‘적당히’ 내지는 ‘무사안일주의’를 찾아보기란 무척이나 어렵다. 혁명의 완수 이후에도 부단히 경주를 벌인 그의 삶은, 넘치는 지식과 가치관의 부재(不在) 사이에서, 혼란을 거듭하는 시대에, 또렷한 푯대가 되어준다. 체는 냉철한 머리뿐 아니라 따뜻한 가슴을 지닌 사람만이 진정한 혁명가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시대의 사명자인 젊은이들은, 주위의 소외 받고 외로운 이들에 대한 따뜻한 애정과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뜻이다. 이것은 체가 가장 최우선순위로 강조했던 덕목이었다. 사상적 충돌 시대 가운데에서 승리자가 되기 위해서는 냉철함을 수반한 열정도 필요하다. 하지만 그 이면에 소외당하고 고통 받는 수많은 이들의 존재에 대한 관심이 자리하지 못한다면, 진정한 구습의 탈피를 목적으로 하는 혁명 정신은 완성되지 못한다는 뜻이다.온전한 의미의 개혁이란 단순한 구습의 탈피를 의미하지 않는다. 보다 나은 것을
참고문헌
체 게바라
하고 싶은 말
"언어와 문장" 이란 교양시간에 교수님께서 과제로 독서감상문을 과제로 부여받았습니다.
"체 게바라" 라는 유명인물의 자서전을 택하였고 이것을 읽고 감상문을 썼습니다.
문장구조나 서술방식등 글도 참 잘써서 교수님께 칭찬과 높은 점수를 받았답니다~^^*
시간이 부족하여 독서할 시간이 부족한 분이 독후감을 써야할 때 유용한 자료가 되길 바랍니다.
자...그럼~~~A+을 향하여!!!!!!!!!
![[전체] 체 게바라을 읽고-1](http://images.happyhaksul.com/thumb/164/163573-0001.gif)
![[전체] 체 게바라을 읽고-2](http://images.happyhaksul.com/thumb/164/163573-0002.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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