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화문학] 『어우야담』을 통해 본 야담의 출현-1](http://images.happyhaksul.com/thumb/168/167639-0001.gif)
![[설화문학] 『어우야담』을 통해 본 야담의 출현-2](http://images.happyhaksul.com/thumb/168/167639-0002.gif)
![[설화문학] 『어우야담』을 통해 본 야담의 출현-3](http://images.happyhaksul.com/thumb/168/167639-0003.gif)
![[설화문학] 『어우야담』을 통해 본 야담의 출현-4](http://images.happyhaksul.com/thumb/168/167639-0004.gif)
![[설화문학] 『어우야담』을 통해 본 야담의 출현-5](http://images.happyhaksul.com/thumb/168/167639-0005.gif)
![[설화문학] 『어우야담』을 통해 본 야담의 출현-6](http://images.happyhaksul.com/thumb/168/167639-0006.gif)
분야
hwp2. 본론
(1) 야담이란
① 민간에 전해 내려오는 역사적 사건이나 인물에 관한 이야기다.
② 주로 한문으로 기록된 비교적 짤막한 길이의 잡다한 이야기들의 총칭이다.
③ 문헌설화이다.
(2) 『어우야담』
① 필기적ㆍ야담적 성격
② 사대부적ㆍ민중적 지향
- 사대부적 지향
- 민중적 지향
3. 결론
야담의 입장에서 그 사적인 전개를 보자면 1622년에 어우야담이 나온 이후 『천예록』과 『잡기고담』이 나오기까지 적지 않은 공백이 있었다. 최초로 야담이라는 명칭을 붙인 『어우야담』이 나온 후, 일정한 기간을 거친 후에야 야단집들이 나오게 되는 바, 『계서야담』-『청구야담』-『동야휘집 』등의 출현이 나타났다. 『어우야담』은 새로운 형태의 정제된 장르적 모습을 확립하지 못했지만 민중적 소재가 일부 사대부 계층의 관심을 끌면서 그동안의 사대부 중심의 세계관에서 탈피하여 문학적 관심사가 탈사대부적 영역으로 확대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할 수 있다.
① 필기적ㆍ야담적 성격
야담이 나타나기 전, 필기는 시상에 대한 관심에서 출발한 독특한 문학양식이다. 조선 초기에 견문잡기를 저술하거나 선각적인 시각을 가졌던 사람들은 대부분 당대 정치 현실의 문제와 그에 얽힌 사대부들의 생활에 관심을 가진 관료적 문인들이다. 그들은 모두 전통적인 성리학에 의해 하나의 일관된 세계관을 갖고 있던 사대부 계층이다. 그들의 사회적 관심도와 지적 호기심이 유교 사상을 중심으로 세상의 이치와 사물의 변화에 관심을 가지고 저술 한 것이다. 필기의 형성은 첫째, 사대부 생활의 안정을 토대로 형성된 생활의 여유를 바탕으로 동료에 대한 관심을 확대. 둘째, 중국에 대한 자주의식을 토대로 민족 문화에 대한 긍지. 셋째, 현실적 세계관 및 실용주의적 사고가 있다. 박학다식을 위한 자료와 그를 드러내기 위한 잡기류의 저술에 관심을 기울였다.
필기의 작가는 격식에 구애되지 않고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기술한다. 작가는 작품을 기숙하는 데 있어 객관적인 서술 시점이 아니라 자신의 판단에 따라 개입여부를 결정한다. 비교저거 자유롭게 격식이나 규범에 구애받지 않고 저술 할 수 있는 특징을 가조 있기 때문에 견문 과정의 차이, 사실에 대한 작가의 태도, 서술 의식 등에 따라 그 구체적 서술에 차이가 야기되고 다른 견문 잡기류와 다른 변별성을 보이게 된다.
임삼철, 「어우야담 연구」, 연세 대학교 교육대학원, 2004.
김현실, 「어우야담에 대한 일고찰」, 성균관 대학교 교육대학원, 20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