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영화] 누벨바그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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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프랑스영화] 누벨바그 분석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서론

50년대 말 프랑스에 등장한 그 어떤 물결

누벨 바그 이전의 ‘물결’들
필름 다르
포토제니
전위 영화 운동
시적 리얼리즘

작가 파일
장 뤽 고다르
프랑소와 트뤼포
에릭 로메르
자끄 리베트
끌로드 샤브롤

누벨 바그의 ‘어떤 경향(누벨 바그 영화의 특징)
실존주의적 철학
내러티브의 느슨함과 개방성
작가 주의(작가 정책)
카메라 또는 필름(촬영과 편집의 다양한 기법들)

누벨 바그의 영향

용어 설명

본문내용
- 낡은 새로움 혹은 통시대적 담론


프랑소와 트뤼포는 죽었고, 이제 더 이상 누벨 바그라는 이름으로 존재하는 것은 없다. 그렇다면 여기서 몇 가지 질문이 던져질 수 있다. 그럼 우리들은 왜 누벨 바그에 대해 논하려고 하는가? 고다르나 트뤼포에 대해 언급하는 것은 중요한 것인가?
대답에 앞서 한 가지 말하고 싶은 것은, 이것은 ‘소멸의 기록’이 아니라는 것이다. 누벨 바그의 그 이름들은 영화사의 한 쪽 모퉁이에 먼지와 함께 쌓여 사람들에 의해 간혹 언급되어지는 것이기도 하고, 또한 다운타운의 상영관에 걸려있으며 혹은 변두리의 비디오 샵에 가지런히 진열되어 있는 것이기도 하다. 도태되어 멸종되어진 것이 아니라 진화를 거듭하여 또 다른 모습으로 우리 앞에 서있는 것이다. 설령 그것을 거부한다 하더라도 아직 우리의 위치는 그것의 연장선상에서 벗어나지 않았다.
그러므로 우리가 그들의 이름을 언급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것이다. 누벨 바그가 절대적인 기준은 되지 못한다 하더라도 그것의 거론은 적어도 손익분기점을 넘는 것이다.



50년대 말 프랑스에 등장한 그 어떤 물결


1950년대 말, 새로운 이름들이 물결(New Wave)처럼 프랑스에 밀려온다. 장 뤽 고다르, 에릭 로메르, 프랑소와 트뤼포, 자끄 리베르 등 「까이에 뒤 시네마(Cahiers du cinema)」의 비평가 출신 감독들이 그 중심이었으며 이들은 59년 깐느의 주역이 된다. 이에 고다르는 "오늘 우리는 마침내 승리했다"라고 말했다. 누벨 바그는 곧 이들의 이름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