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문학강독] 고전문학의 사랑과 이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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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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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황진이 시조
*꿈에 뵈는 임
*규원가
*쌍녀분
*김현감호와 신도징
*지귀 설화
*지네각시 설화
*상사뱀 설화
*이생규장전
*하생기우전
*주생전
*조신몽
*운영전
*도량 넓은 남편
본문내용
 작품 ⑥ 지귀 설화


-> 지귀설화는 지귀라는 청년이 선덕여왕을 보고 사모하는 마음이 커서 미쳐버렸는데, 선덕여왕이 이를 알고 지귀가 여왕을 기다리다가 잠들어 있는데 자신의 금팔찌를 가슴위에 올려 놓았더니 지귀가 일어나서 기뻐하다가 그만 불이 되어 활활 타올라 화신이 되었다는 이야기로, 선덕여왕의 주문을 붙이면 화재가 일어나지 않음으로 지귀의 영원한 사랑을 알 수 있는 설화이다. 발표자는 영화 와 비교를 하였는데, 사랑에 빠지고 고백하고 짝사랑하며, 사랑의 고통과 오랜 기다림뒤에 영원한 사랑이 이뤄지는 서사구조로 보았다. 그런데 지귀설화는 사랑이 이뤄지지 않고 짝사랑에 그치고 국화꽃향기에서는 결국 사랑이 이루어 진다. 나는 이것은 신분차이가 아니기 때문에 이루어 질 수 있다고 생각했다. 발표자는 사랑에 빠지고 오랜 기다림과 영원한 사랑에 초점을 두었지만, 나는 이 설화에서 중요히 볼 것은 신분차이에 의한 사랑의 좌절로보아야 할 거 같았다. 지귀는 정말 사랑했지만 자신의 신분으로 고백조차 하지 못하는 상황이었고, 국화꽃 향기는 이러한 신분차가 없었기에 오래 기다림에 사랑이 이루어 졌지만 지귀설화는 오래 기다렸다고 해서 선덕여왕과 이루어질리 없다. 발표자의 말대로 요즘의 가벼운 인스턴트 사랑에 익숙한 시대에 화신이 되어서도 선덕여왕을 잊지 못하고 사랑하는 순수하고 영원한 사랑이 우리에게 많은 교훈을 주기도 한다. 하지만 이루어 질 수 없는 사랑이라면 어느정도 포기할수 있는 마음이 필요하지 않을까. 사랑은 미치고 해야 한다고 했지만, 지귀가 미친 사랑은 자신의 사랑이 이루어질 수 없음에 미쳤다고 보아지는데 이렇게 까지 자신이 망가지는데도 그 사랑을 고집할 이유가 없을 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