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의 인간적인 면모를 살펴 봄.] 인간 =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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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상의 인간적인 면모를 살펴 봄.] 인간 = 이상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신경질적으로 비만한 삼각형
2. 선에 관한 각서
3. 오감도
4. 꽃나무
5. 이런 시
6. 거울
7. 인간 이상 1
8. 인간 이상 2

Ⅲ. 결론
본문내용
우리의 역사는 변한다. 그래서 우리는 역사에게 항상 속으며 살아간다. 그중 하나는 역사 속에 살아가는 인물을 가장 신에 가깝게 만들어 놓는 일일 것이다. 때로는 동경하기도 하고, 때로는 오해하기도 하고, 때로는 동일시하도록 우리는 역사로부터 강요받는다. 이상 또한 강요당한 한명의 인물이 아닐까? 알려지기에는 너무나 짧은 생을 살았지만, 너무나 많이 알려져 버린 사람. 그래서 더욱 역사가 만들어낸 사람. 우리는 이상에 대해 너무나 잘 알기도 하지만 너무나 많은 오해를 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모독당한 모더니스트, 자의식이 강한 사람, 죽음도 뛰어넘으려 했던 사람, 천재 작가 이상, 한국 현대시 최고의 실험적 모더니스트이자 한국 시사 최고의 아방가르드 시인’ 등 이상에게 붙여져 있는 수식어이다. 알쏭달쏭한 아라비아 숫자와 기하학 기호의 난무, 건축과 의학 전문 용어의 남용, 주문과도 같은 해독 불능의 구문으로 이루어진 시들. 자의식 과잉의 인물, 도저한 퇴폐적 소재 차용, 악질적인 띄어쓰기의 거부, 위트와 패러독스로 점철된 국한문 혼용의 소설들. 그리고 가려진 일상들로 이상은 당대에도 그리고 현대에도 이야기되고, 이야기되고, 이야기되고 이야기된다.
그럼 이상은 누구였을까? 정말 인간으로 생각하기에는 너무나 뛰어난 천재였을까? 하지만 이상 그도 천재이기 전에 인간이었을 것이다. 모두와 같은 생각을 하고, 같이 웃고, 울고, 같이 살아갔던 한명의 인간이었을 것이다. 그렇다면, 언제까지 이상을 지금처럼만 보아야 할까? 이제는 천재 시인 이상이 아닌 인간이고 싶었던 인간 이상으로 바라봐야 할 때이다. 이러한 노력이 이상의 글에 대한 오독이 되더라도, 하나의 노력이 되기를 바란다.
하고 싶은 말
이상에 대한 나름의 독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