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문학]김소진 소설 연구-`작가정신`으로 본 김소진의 소설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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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hwp1. 연구목적
2. 연구사 검토와 연구 방법
Ⅱ.고유어와 토속어를 풍부하게 구사
Ⅲ. 민중들의 삶과 애환을 그려냄.
Ⅳ.결론
< 참고문헌 >
: 60~80년대까지는 '이데올로기'란 이름이 문학전체의 특징으로 규정되어진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2000년이라는 새로운 세기로 접어들면서는 다양한 이름의 문학, 다채로운 방식으로의 문학이 등장하고 있다. 그렇다면 90년대 문학의 특징은 뭐라 특징지어질 수 있을까? 상업주의라 한다. 물론 문학이 상업적 메커니즘을 통해서 생산되고 유통·소비되는 것이며, 경쟁에서 살아남지 않으면 가치로운 것으로 평가조차 되지 못한다는 것은 90년대만의 특징은 아닐 것이다. 다만 80년대까지의 우리 사회·문화적 풍토에 의한 문학적 경향에 비해 90년대에 상업성이 범람된 탓에 상업주의가 90년대 문학의 특징으로 거론된 것일 거다. 상업주의로 인해 문학이 몰락하고 있다며, '문학의 종언'까지 논해진 것이다.
이런 90년대 문학의 특징을 논하는 90년 후반기-물론, 1997년 김소진의 요절이 영향을 미친 것이라 아니 할 수는 없겠으나-문학론에서 김소진이 논해지고 있음은 어떤 이유에서 일까? 우리 소설의 전통을 의식하고 그것을 습득한 바탕 위에서 자신의 길을 개척하려고 노력했던 작가라고 데 주목하자. 80년대까지의 이념적 이데올로기로의 문학성에서 벗어나려는 시도로 90년대 문학에서, 김소진은 '노력했던 작가'로 불리어져야 할 것이라 여겨진다. 이에, 김소진 소설을 분석하여 90년대 소설로서의 그의 문학사적 의의를 '작가정신'으로 분석하고자 한다.
김소진, 『장석조네 사람들』, 문학동네, 2002
『열린 사회와 그 적들』, 문학동네, 2002
『자전거 도둑』, 문학동네, 2002
『신풍근 베이커리 약사』, 2002
2. 단행본
김윤식, 『작가와의 대화-새로운 지식인 소설의 한 유형』, 문학동네, 1997
김진석, 「개같이 죽은 인간, 개같이 살아나는 소설」,『고아떤 뺑덕어멈』, 1995
3. 논문
나은경, 「김소진 소설 연구」, 동국대 문화예술 대학원 석사논문, 2001
4. 월·단평
강진호, 「문인의 죽음과 문학의 운명-요절로 문학을 완성한 기형도와 김소진」, 문예중앙, 1997
김윤식, 「90년대 문학의 종언-작가 김소진의 죽음이 의미하는 것」, 현대문학, 1997
민충환, 「살아있는 우리말 어휘의 맛-김소진 소설어를 중심으로」, 국립국어연구원(새국어생활14), 2002, 겨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