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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인문학] 프랑스의 영화산업; `프랑스의 영화 사랑`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1. 프랑스 영화산업의 현황 (2006)
2. 프랑스의 애니메이션 시장
3. 프랑스의 영화 지원 제도
4. 파리시와 영화
5. 프랑스의 영화제작비 지출의 특이점
6. 대외적 전략으로서의 칸 영화제
본문내용
세계 영화 산업에서 할리우드의 파워는 절대적이다.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의 공세는 거대한 자본과 FTA 바람을 타고 행진을 계속하고 있다. 한국의 스크린쿼터 축소도 이 흐름과 맥락을 같이한다 볼 수 있다. 이러한 대세 속에서 프랑스영화는 미국영화의 대안으로서 세계영화를 지배하고 있는 미국의 독주에 끊임없이 저항을 하는 나라라 말할 수 있다.
한국의 스크린쿼터제 유지에 가장 빨리 지지성명을 냈던 나라도 프랑스이다. 프랑스는 할리우드 영화에 맞서 철학적인 예술영화를 가장 활발히 만들고 지원하는 나라이다. 또한 예술 영화 뿐 아니라 영화 산업 전반에 아낌없는 투자와 열정을 보여주고 있다.
프랑스의 ‘영화 사랑’의 구체적 면모들을 살펴보고 그들이 어찌하여 그들만의 색채를 가지고 있는 영화 강국인지 알아보자.
프랑스는 영화가 시작된 곳일 뿐만 아니라 영화의 또 한 번의 탄생인 누벨바그가 시작된 곳.
90년 이후 작가영화의 쇠퇴와 더불어 대형 상업영화들이 계속해서 제작, 상영되고 있음.
소규모 극장들의 수적 감소와 대형 멀티플렉스의 연이은 개관
- 예술/작가 영화를 주로 보던 프랑스인들이 대형 상업영화에 대해서도 관심을 기울이게 됨. (예술로써의 영화 뿐 아니라 대중오락으로서의 영화의 역할 인정)
* 프랑스 영화의 선전.
- 2월 개봉작 : 1,000만 관객 돌파
- 100만 관객 이상을 모은 프랑스영화 18편
* 제작 및 투자
- 연간 200편 이상 제작, 10억 유로 이상의 투자 규모를 계속 이어감
- 자국 영화 점유율 45%: 22년 만에 가장 높은 수치
: 전년(36.6%)에 비해 크게 상승. 49.3% 점유율을 기록했던 1984년 이래, 26년 만에 가장 높은 수치
- 2006년 한 해 관객수: 8,476만 명(전년대비 32.3% 증가)
: 9,410만 명을 기록한 1984년 이후 22년 만에 가장 좋은 기록.
하고 싶은 말
프랑스와 영화라는 주제에서 프랑스가 어찌하여 영화강국인지를 산업적이고 제도적, 문화적인 측면에서 살펴보았다. 잘했다고 칭찬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