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 역사, 전쟁, 전쟁문학, 평화] 전쟁 문학을 통한 평화의 성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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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인문학, 역사, 전쟁, 전쟁문학, 평화] 전쟁 문학을 통한 평화의 성찰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1. 하얀 전쟁- 안정효
2. 다큐멘터리 히로시마- 존 허시
3. 노근리 그 해 여름- 김정희
4. 종군위안부- 노라 옥자 켈러

본문내용
1. 하얀 전쟁- 안정효
“이 세상의 어떤 이념이 이렇게 수많은 사람들의 생명과 안식과 사랑과 인간성을 희생시켜도 좋을 만큼 숭고하다는 말인가?”. 하얀전쟁의 표지는 그렇게 의문을 던지며 작품의 첫머리를 장식하며 소설이 진행되는 방향을 제시해주고, 이 작품이 말하는 바를 간접적으로 알려주고 있다. 현재의 우리들에게있어 전쟁이라는 것은 이제 옛날 일이거나 남의 나라 일 같기만 한 역사 속으로 묻혀버린 것이지만, 전쟁으로 상처 입은 사람들에게는 영원히 아물지 않을 기억으로 남는다. 하얀전쟁은 월남전이 벌어질 당시의 젊은이들이 겪어낸 참혹한 전쟁을 섬뜩하기보다는 가슴 아프게 이야기하고 있다. 주인공 ‘나’, 한기주가 잠복했던 ‘전쟁병 징후군’을 앓으며, 하나씩 잃었던 것들을 겨우겨우 찾아가는 도중 그 ‘징후군’으로 인해 새삼 다시 잃어가는 모습을 통해 월남전을 돌아바라볼 수 있었고, ‘평화’라는 이름하에 발발한 전쟁에서 가치관의 혼동과 잔혹한 전장의 실태, 망가져 가는 인간들의 삶을 이 책에서 찾을 수 있었다.

2. 다큐멘터리 히로시마- 존 허시
종전을 위해 히로시마, 나가사키에 원자폭탄이 떨어지고 이를 통해 전쟁은 끝이 났다. 식민지로서의 대한민국의 모습만을 생각하고 그리고 이런 상황을 만들어냈던 장본인들이 일본군들이었기에 일본 본토에 떨어진 원자폭탄의 모습에 대해서 전쟁 종결을 위한 다행스러운 행동이라고만 생각해왔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군대에 있을 때였던가. 우리의 주적은 북한이 아니라 북한군이라는 점을 상기시켰을 때 결국 일제강점기를 만들어냈고 세계를 전쟁의 소용돌이로 만들어냈던건 일본국민이 아니라 일본군이었다. 하지만 전쟁의 종식을 위해 일본 본토에는 사상초유의 원자폭탄이 떨어졌고 그로 인해 수많은 민간인이 희생됐고, 희생되지 않은 자들은 살아 남은 평생을 원폭 피해 속에서 살아야 했다. 이번에 읽게 된 ‘다큐멘터리 히로시마’는 원폭 피해 하에서 살아남은 일본 내 6인의 생존자들의 모습을 절실하게 나타내고 있다. 전쟁이라는 것이 어떻게 눈에 보이는 것만 나타날까. 전쟁의 폭력성이 만들어낸 보이지 않는 이면의 모습들을 본 책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었다. 1946년 7월 1일 미국 비티니 아톨에서 행해진 원자폭탄 실험을 시작으로 1974년 5월 18일 인도의 핵실험과 2006년 10월 9일에 벌어졌던 가장 최근의 북한 핵실험까지 멈추지 않고 지속적으로 양산되는 핵무기의 확산 속에서 핵의 사용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 것인가.

3. 노근리 그 해 여름- 김정희
언론 기사를 통해서 노근리라는 곳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들었었지만 정작 제대로 그 사건에 대해서는 알 지 못하고 있는 상태에서 처음 접한 노근리사건에 대한 책. 아동문학이라는 얘기에 별 내용이 없는 것들 아닐까 하는 생각도 했었지만 책을 읽어가면서 그리고 중반에서 노근리 쌍굴다리에서의 총격장면과 그 때 당시의 사람들이 어땠을지에 대해서 나타나 있는 부분들을 보면서 몸서리를 느낄만큼의 잔혹함을 책으로나마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었다. 인간이 인간에게 행할 수 있는 일일까 하는 생각이 들만큼 한국 전쟁 당시의 민간인들이 당했던 어이없는 죽음들을 이 책을 통해서 조금이나마 확인할 수 있었고, 이를 통한 여러 자료들을 확인하면서 한국전쟁의 잔혹함을 바라볼 수 있었다. 노근리 사건에 대해 내 정신을 깨워준 이 책을 다시금 되돌아 보면서 전쟁의 잔혹함과 평화의 모습에 대해서 다시 한 번 확인하고자 한다.

4. 종군위안부- 노라 옥자 켈러
“종군위안부”. –일제 강점기 시대에 일본군의 강제에 의해 반복적, 조직적으로 성폭행을 당한 여성- 사전을 통해 찾아본 종군위안부의 개념이다. 우리 역사 속의 가장 어두운 모습이지만 많은 이들의 무관심 속에서 점점 세월의 흐름에 잊혀져가는 가슴 아픈 역사속의 한 단어이다. 수업시간에도 나타났던 말이지만 종군위안부, 위안부, 정신대, 근로정신대, 성노예 어느 한 단어 한 단어 기분 나쁘지 않을래야 않을 수가 없는 말이다. 우리들의 할머니를 이런 이름하에 있게끔 했던 과거의 일본군들의 모습을 생각한다면 그들은 결코 용서할래야 용서 할 수 없음을 생각한다. 어떻게 인간을 동물만도 못하게 이렇게 대할 수 있단 말인가. 인간이라는 이성적 개념을 가지고 있는 존재라면 결코 하지 말았어야 할 역사속의 아픈 기억들. 다시는 나타나지 말아야 할 순간이고, 그리고 한편으로는 우리 할머니들의 아픔이었기에 결코 잊어서는 안 될 그 때 그 아픈기억들을 노라 옥자 켈러가 지은 본 책을 통해 다시 한 번 돌아보고자 한다.
참고문헌
1. 하얀 전쟁- 안정효
2. 다큐멘터리 히로시마- 존 허시
3. 노근리 그 해 여름- 김정희
4. 종군위안부- 노라 옥자 켈러
하고 싶은 말
전쟁과 관련한 문학 작품들을 통해 평화에 대한 정착이 어떻게 가능할 것인지에 대해 작성한 자료입니다. 책에 관한 핵심적인 내용과 개인의 의견 게재를 많은 이들이 보고 함께 공유할 수 있기를 바라며 글을 올립니다. 아무쪼록 많은 이들의 평화를 위한 전쟁 문학의 디딤돌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