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교이후 한국인의 중국관 변화

 1  수교이후 한국인의 중국관 변화-1
 2  수교이후 한국인의 중국관 변화-2
 3  수교이후 한국인의 중국관 변화-3
 4  수교이후 한국인의 중국관 변화-4
 5  수교이후 한국인의 중국관 변화-5
 6  수교이후 한국인의 중국관 변화-6
 7  수교이후 한국인의 중국관 변화-7
 8  수교이후 한국인의 중국관 변화-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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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수교이후 한국인의 중국관 변화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1. 시작하면서
2. 일상생활과 국가 체제에 대하여
3. 역사적 문화 유산을 보면서
4. 마무리하면서
본문내용
중국인들의 일상적 관습에 대해 이해하려고 하기보다 그에 예민하게 반응한다는 사실은 한국의 관찰자들이 대부분 문명화된 도시적 삶에 익숙한 탓도 있지 않겠는가 하고 짐작해본다. 우리 사회에서도 어쨌든 길거리에서 가래를 뱉는 사람이 아직도 적지 않으며, 이런 현상은 우리의 시간을 되돌려 볼수록 익숙한 풍경이었기 때문이다. 이러한 양상을 보면서 우리는 한 중 양국 사이에 관습적인 혹은 문명적인 장벽이 놓인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위의 사례들이 비교적 참을 수 있는 것이라고 한다면, 개방형의 변소 문제는 사실 여행 중에 변비를 일으킬 정도로 한국인들을 괴롭히는 주범일 것이다. 필자 자신도 도시에서 떨어진 문화유적지에 갔을 때 뿐만 아니라 심지어 북경역 앞, 혹은 천진 시내의 중앙터미날에서 변소 때문에 곤혹스런 경험을 한 적이 있다. 어떤 관찰자는 상해의 한 우물에서 변기통을 씻는 할머니를 보면서 “아직도 변소를 해결하지 못한 중국”으로 이 문제를 확장해서 바라보고 있다. 왜 그렇게 개방형이어야 하는지, 게다가 당국은 왜 그리 무심한지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우리 기행자들 사이에서 설득력 있게 말하는 사람을 보지 못하였다. 나 역시 이에 대해 아는 바가 거의 없다. 어쨌든 변소 문제는 한국인들에게 ‘더러운 중국’이라는 인상을 주는데 큰 영향을 준다고 생각된다. 더럽다는 이미지는 공공시설과 길거리와 도시 전체로 확산된다. 위생적이어야 할 병원조차 더러워서 가기가 싫을 정도이다. 그리하여 천진과 같은 도시는 안개가 자랑일 뿐으로, 가난하고 고철덩어리 같은 모습으로 누워있는 형상이다. 저명한 역사 도시 서안도 더럽기는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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