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와 영화] 영화 `플래툰`에 나타난 반즈와 라이어스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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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역사와 영화] 영화 `플래툰`에 나타난 반즈와 라이어스 고찰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1. 서론

2. 반즈- 전쟁 찬성론자, 라이어스- 전쟁 반대론자

3. 군인 문제

4. 결론
본문내용
1. 서론

이 영화는 생각보다 복잡한 영화였다. 그 의미를 쉽게 파악하기 힘들다. 처음에 나는 이 영화가 반전영화가 아니라고 말했다. 이 영화를 반전영화로 보면 반즈의 태도가 너무 합리적으로 보인다. 그리고 라이어스도 베트콩에 대해서는 잔인한 미군일 뿐이다. 이런 점이 나에게 이 영화가 반전영화가 아닌 것은 아닐까 생각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나는 나의 이러한 의혹이 반즈를 전쟁 찬성론자로 라이어스를 전쟁 반대론자로 규정한 것에서 비롯되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것은 베트남 전쟁의 귀환병들이 겪는 외상후 스트레스 증후군에 대한 연구를 알게 되고 나서 깨달은 것이다. 반즈와 라이어스는 전쟁 찬반론자가 아니라 외상후 스트레스 증후군에 대한 저항력이 큰 사람과 작은 사람을 그린 것이다. 흔히 트라우마라고 부르는 외상후 스트레스 증후군은 베트남 전쟁의 귀환병들이 공통적으로 겪는 고통을 말하는 심리학 용어다.
결국 이 글의 목적은 반즈와 라이어스가 무엇을 나타내느냐를 밝히는 것이 되었다. 우선 반즈와 라이어스를 전쟁 찬성론자와 반대론자의 입장을 대변하는 존재로서 생각해보고, 외상후 스트레스 증후군 문제를 살펴보면서 반즈와 라이어스가 각각 살인충동과 이성-도덕성을 나타내는 존재라는 점을 살펴보려 한다.

2. 반즈- 전쟁 찬성론자, 라이어스- 전쟁 반대론자

베트남전이 68혁명이라고 불리는 반전평화, 반권위, 여성주의, 인종차별반대 등의 구호로 무장한 대규모 폭동과 시위, 동맹휴업 등을 낳았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68혁명을 일으킨 매개는 미국의 구정공세 이후 드러난 국민에 대한 미국정부의 기만이었다. 이 기만은 미국정부가 베트남 전쟁에서 이길 수 있고, 베트남인들이 공산주의자들의 압제에 시달리고 있으며, 미군을 열렬히 환영한다고 국민들에게 줄기차게 선전했는데, 그것이 사실이 아니라는 것이 밝혀졌기 때문이다. 구정공세 이후 ‘베트남에게 이길 수 없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더 피해를 입기 전에 전쟁을 그만둬야 한다는 반전주장이 힘을 얻었다. 조금만 더, 조금만 더 하다가 결국 베트남에서 8년을 전쟁해야 했고, 2차대전의 3배에 달하는 폭약을 조달해야 했다. 엄청난 전비소모는 경기를 진작시키기도 했지만, 너무 과열되어 문제가 생겼다. 과열된 경기를 진정시켜야 하는데, 전쟁 때문에 그럴 수가 없었다. 결국 베트남에 대해 잘 알지도 못하면서 ‘조금만 더, 조금만 더’가 문제를 엄청나게 키웠고, 어느 순간 돌이킬 수 없는 수렁에 빠지게 되었다는 게 이 당시 반전주장의 지배적 분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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