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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hwp◆작가: 李商隱(813~858)
◆작품해제
◆작품원문
◆어휘 해설
◆시의 해설
◆夜雨奇北의 또 다른 해석...
◆영어로 표현한 야우기북
◆이상은의 또다른 애정시 -무제(無題)
◆작품 감상
◆참고문헌
◆작가: 李商隱(813~858)
자가 의산(義山)이며 호는 옥계생(玉溪生)으로 회주(懷州) 하내(河內)지금의 하남 심양(沁陽)사람이다. 젊어서 우승유당(牛僧儒黨)의 영고초(令孤楚)에게 재능을 인정받아 막부순관(幕府巡官)이 되었다가 영고초의 아들 영고도(令孤淘)의 추천을 받고 이덕유당(李德裕黨)의 경원(涇原)절도사 왕무원(王茂元)의 막부에 들어가 서기(書記)일을 맡았고, 왕무원이 그의 재능을 사랑하여 딸을 그에게 시집보내었다. 이러한 관계로 우당(牛黨)으로부터 배은(背恩)의 변절자라는 낙인이 찍혀 우당 집권시에 배척을 받아 외지의 막료 관직만을 오랫동안 맡았으며 결국 형양(滎陽)에서 객사하였다. 현존하는 시는 600수가 전해 지며 두목과 함께 이름을 날려, 「소이두(小李杜)」라하여 이백과 두보와 구별하였고 온정균(溫庭筠)과도 더불어 유명하여 「온이(溫李)」라 하였다. 그의 시를 주제별로 다섯으로 나누어 본다면, 첫째, 현실 정치에 대한 비판을 주제로 한 시로 26세 때 감로지변(甘露之變)3년후의 백성들의 비참한 삶을 노래한 행차서교작일백운(行次西郊一百韻), 「중감(重感)」, 「중유삼(重有感)」이 있으며, 둘째는, 영사시(詠史詩)인데 북재후주(北齊后主) 고위(高緯)와 총애 풍숙비(馮淑妃)와의 망국의 사랑을 풍자한 「북제(北齊)」(2수) 망국의 임금 수양제(隋煬帝)의 사치를 풍자하여 역사의 교훈을 노래한 「수궁(隋宮)」육조(六朝)의 역대 왕조의 흥망을 노래한 「영사(詠史)」시가 있으며, 셋째는 시인 자신의 신세를 읊은 서정시로 불우한 신세를 읊은 「회중목단위수소패(回中牧丹爲雨所敗)」 「금슬(錦瑟)」이 있고 넷째는 애정시(愛情詩)로 「무제(無題)」와 12년을 함께 살았지만 외지의 말단직만을 맡았으므로 같이 지낸 시간을 짧았던 부인에 대한 깊은 사랑을 노래한 「야우기북(夜雨奇北)」이 대표작이며, 다섯째는 영물시로 가을의 밤풍경을 읊은 「상월(霜月)」은 독특한 표현의 작품이다. 신화와 전설, 역사 전고(典故)를 잘 이용하였으며 풍부한 상상력을 발휘하면서 연상이나 상징적인 이미지의 다양한 언어를 사용해 예술성이 뛰어나지만 난해한 전고를 많이 사용해 난삽한 경향도 지니고 있어 시가 쉽게 읽히지는 않는다. 그의 시 특히 애정시는 후세에 큰 영향을 끼치었다.
이해원, 황하에 흐르는 명시(서울: 현학사, 2004)
김경동, 당시선독 (서울: 도서출판 알림, 2003)
중당 정범진 교수 정년퇴임 기념호; 논문: 이상은의 애정시 소고(송천호/한국 중문학과/중국문학연구/1999)
http://book.ee99.net/flash/3999.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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