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商隱 <夜雨奇北>
◆작가: 李商隱(813~858)
자가 의산(義山)이며 호는 옥계생(玉溪生)으로 회주(懷州) 하내(河內)지금의 하남 심양(沁陽)사람이다. 젊어서 우승유당(牛僧儒黨)의 영고초(令孤楚)에게 재능을 인정받아 막부순관(幕府巡官)이 되었다가 영고초의 아들 영고도(令孤淘)의 추천을 받고 이덕
이상은의 시를 집중적으로 해부하여 또 다른 사랑의 방식이 빚어내고 있는 아픔을 발표하려고 한다.
오늘 발표를 통하여 사랑을 막 시작하고, 한창 그 사랑이 무르익게 되어 투명하고 아름다운 사랑의 꿈을 노래하다가 이별을 겪게 되는 그 순간까지 함께 살펴보며 마치 사랑의 총체적인 과정을 겪
1. 晩唐의 정치&사회적 배경
晩唐의 시기는 敬宗 寶歷 元年(825)-당 왕조의 멸망까지 80여 년의 시간인데 이는 許渾&杜牧&李商隱&溫庭筠 등 예술적 방면의 성취가 높았던 시인들이 활동했던 때이다. 晩唐 시기는 나라가 전체적으로 쇠약해지고 가라앉는 시대로서 이에 편승하는 유미주의와 형식주의가
1. 욕망의 범주적 규정
1)지식욕의 규정
일반적으로 이 세상에서 인간에게 알려지는 일체를 지식이라고 부른다면, 지식욕은 인간이 지식을 추구하고 소유하고자 하는 욕망이며, 이것은 다른 동물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정신활동이 뛰어난 인간에게, 독점적으로 주어진 욕망이라 할 수 있다.
2)원
이상은 안 돼'
욕망의 전개는 '보다 더'와 '더 이상은 안 돼'의 상호 작용으로 설명된다. 욕망의 '보다 더'는 쾌감의 지속성과 상승의 측면에서 볼 때 앞으로 나아가고자 함을 가리킨다. 반면 '더 이상은 안 돼'는 앞으로 나아가고자 함에 대한 제약이다. 따라서 이 둘은 상호 모순적이고 욕망의 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