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사회학] 한국 대학생의 가족주의와 개인주의 양상-1](http://images.happyhaksul.com/thumb/217/216064-0001.gif)
![[가족사회학] 한국 대학생의 가족주의와 개인주의 양상-2](http://images.happyhaksul.com/thumb/217/216064-0002.gif)
![[가족사회학] 한국 대학생의 가족주의와 개인주의 양상-3](http://images.happyhaksul.com/thumb/217/216064-0003.gif)
![[가족사회학] 한국 대학생의 가족주의와 개인주의 양상-4](http://images.happyhaksul.com/thumb/217/216064-0004.gif)
![[가족사회학] 한국 대학생의 가족주의와 개인주의 양상-5](http://images.happyhaksul.com/thumb/217/216064-0005.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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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사회학] 한국 대학생의 가족주의와 개인주의 양상-7](http://images.happyhaksul.com/thumb/217/216064-0007.gif)
![[가족사회학] 한국 대학생의 가족주의와 개인주의 양상-8](http://images.happyhaksul.com/thumb/217/216064-0008.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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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hwpⅡ. 한국의 가족주의 특성
Ⅲ. 한국의 개인주의 특성
Ⅳ. 사례 연구
1. 사례 전체 분석
2. 상황적 변수 분석
3. 양상에 따른 문제점
Ⅴ. 결론 및 논의
한국 사회의 전통적인 가족주의는 역동적인 근대화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지속되었다. 여전히 한국 사회에서 가족은 사회가 보호해주지 못하는 개인을 가장 안전하고 든든하게 보호해주는 사회적 안전망으로 인식되고 있다. 가족규모의 축소, 가족의 형태의 다양화 등 여러 변화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가족을 중심으로 한 강한 결속의식과 가족우선의식은 사회 전반적으로 목격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가족주의와 가족중심주의가 강하게 나타나는 것은 당연한 결과다.
그러나 신자유주의적 세계화와 노동시장의 불안정성은 치열한 사회적 경쟁을 강화시켰다. 경쟁이 점차 강화되는 과정에서 개인주의와 평등주의는 빠른 속도로 확산 되었다. 또한 경쟁이 정점에 달한 지금 젊은 세대, 특히 대학생들의 강화된 개인주의적 양상을 확인할 수 있다. 낭만적인 대학생활을 포기하며 오직 취업활동에만 매진하는 극단적인 개인주의화는 ‘나홀로족’ 《뉴스메이커》 2007.9.18. ‘나홀로족’은 기성세대에 비해 개인에게 더 가치를 매우 독립적으로 행동하고 사고하는 젊은이들을 일컷는 신조어다.
, ‘코쿤족’ 《동아일보》2005.6.15.
과 같은 새로운 개인주의적 인간 유형을 만들어내기도 한다. 학생운동이 활발했던 80년대와 달리, 학생회나 학회활동은 겨우 명맥을 유지하는 수준이고 취업과 관련 동아리, 토익학원은 문전성시를 이루는 것도 같은 맥락에서 볼 수 있다.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한 개인주의적 가치의 확산은 가족에 대한 인식도 바꿔놓았다. 가족중심적인 행위, 문화를 ‘구속’으로 받아들이면서 가족으로부터 벗어나려는 시도를 시작한 것이다. 이로 인해 전통적 가족주의는 약화되었고 결과적으로 가족태도에 있어 개인주의적 성향이 증가된 것으로 판단할 수 있다. 대학생들은 가족생활에 있어 개인의사가 더 존중되어야 함을 피력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전체를 위한 개인희생이 어느 정도는 용인 될 수 있다는 이중성이 발견된다. (김혜영,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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