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상담] 다문화 가정 청소년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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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집단상담] 다문화 가정 청소년 상담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 목차 >


1) 서론
- 다문화 가정의 개념
- 다문화 가정 자녀 (청소년)의 현실
     
2) 본론
- 다문화 가정의 자녀가 겪는 어려움
- 다문화 가정 자녀 상담 사례

3) 결론

4) 참고문헌

5) 부록

본문내용
④ 정체성과 가치관
가정과 학교에서 이중, 삼중의 언어를 접하는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경우 언어와 생활방식 등에서 혼란스러움을 느낄 수 있다. 학부모 역시 자녀를 완전히 한국아이로 키울 것인지, 자신의 목구문화를 가르칠 것인지에 대해 어려움을 토로하고 있다. 사실상 다문화가정 부모들은 자녀들이 모국의 문화에 대해 좀 더 알기를 바란다. 그러나 우선 한국생활에 적응하는 것을 우선으로 하고, 일단 한국 생활에 어느 정도 적응을 한 뒤에는 자녀가 부모의 언어나 문화를 유지하고 이중 정체성을 가지고 살기를 바라는 것이다.
국내연구에서는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한국문화 뿐 아니라 어머니 나라의 문화를 얼마나 즐기느냐에 따라 자아정체성이 달라지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초등학생의 경우 한국문화와 어머니 나라의 문화를 둘 다 즐길수록 자아정체감이 높아지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또한, 초등학교 5,6 학년 아동의 경우 다문화가정 자녀의 자아정체감이 일반아동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고, 이 때 다문화 가정 아동의 자아정체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외모의 차이와 한국어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⑤ 이중 언어
가정에서 엄마의 언어로 육아를 하는 것은 엄마의 권리인 동시에 자녀의 발달에 결정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한다. 국내에서 자녀를 키우고 있는 이주여성들의 경우 대부분 모어보다는 한국어를 위주로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유희정 외(2009)의 연구에서 조사된 결과를 보면,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의 경우 부모와 대화할 때 사용하는 언어는 ‘한국어로만’이라고 응답한 빈도가 가장 높았고(69.3%), ‘한국말이 대부분이고 어머나 나라 말은 약간(22.7%)’이라고 응답한 경우가 두 번째로 높아, 절대 다수가 주로 한국말을 사용하고 있었고, 어머니 나라 말을 반 이상 사용한다고 응답한 청소년은 전체의 8%에 불과하였다. 어머니의 모국어 사용정도는 어머니의 출신국가에 따라 차이가 있었는데, 중국, 일본, 필리핀 세 나라만을 비교해본 결과 일본 어머니들이 모국어를 가장 많이 사용하고, 다음이 필리핀, 중국의 순으로 나타났다. 중국출신 어머니들 중에서 모국어를 사용하는 경우는 극히 소수였다.
이중 언어를 구사하는 것이 청소년이 성장한 후 여러 가지 면에서 도움이 된다는 것은 자명한 사실이다. 그러나 모국어와 현지어 중 어떤 것을 더 먼저 교육시킬 것인지에 대한 문제는 다소 간단하지 않다. 조기 모국어 교육에 대한 반대론자들은 이주민자녀들이 대체적으로 학업성취도가 떨어지는 이유가 너무 일찍부터 모국어를 배워서 언어 두뇌적 인지가 떨어지고 혼돈만을 가중시켜 스웨덴어의 언어이해도가 떨어지기 때문이라는 주장을 펼치기도 한다.
현재 한국의 상황에 비추어 보았을 때, 어머니 나라의 말을 먼저 배운 후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