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술론] 미디어아트 제니 홀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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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현대미술론] 미디어아트 제니 홀저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A. 제니 홀저의 작품 세계
1. Truism
2. Inflammatory Essays, Living, ...... Lustmord
3. Xenon Projection
B. 제니 홀저의 의의
1. 제니 홀저의 미술사적 의의
2. 그녀의 작품에서 ‘텍스트’가 수행하는 역할

Ⅲ. 결론

* 슬라이드 작품 목록

* 참고문헌과 웹페이지

본문내용
Ⅰ. 서론

미디어아트는 본래 퍼포먼스를 기록하기 위한 것에서 그 시작점을 찾을 수 있다. 테크놀로지의 발달과 함께 등장한 비디오나 멀티미디어 기술과의 밀접한 연관성이 있다는 말이다. 미디어아트는 발생 초기에는 비디오그라피적인 요소, 즉 이미지 프로세싱, 퍼포먼스 비디오 등에서 여러 방식으로 발달했다.
미디어아트의 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한 것이 매스미디어에 의해 지배되는 대량소비사회의 면모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인 팝아트였음은 자명한 사실이다. 그러나 미디어아트는 이와 달리 대개 대중매체의 부정적인 효과를 이야기하는 입장을 취한다. 1970년대 이후 등장한 미디어아트 작가들은 대중매체에 의한 여론 조작, 매체들의 권력에의 봉사 등 대중매체의 부정적인 면모들을 비판해왔다. 상당히 오랜 기간 동안 대중매체에 의해 커다란 영향을 받아왔던 미술이 미디어아트를 통해 매스미디어에 저항의 목소리를 낸 것이다.
제니 홀저는 특히 비디오 프로젝션을 이용한 라이트 아트와 텍스트로 작업을 했다. 그녀는 비디오가 주된 소재였던 미디어아트 영역에서 ‘빛’ 자체를 이용한 프로젝터, 전광판 등을 재료로써 본격적으로 끌어왔다. 그녀의 작품은 소재적인으로는 텍스트를 이용해 메시지를 전달한다는 개념미술적 측면, 조형적으로는 심플하고 세련됨을 추구하는 미니멀리즘적인 측면을 보인다. 그리고 그녀의 작품들은 대부분 공공의 장소에서 우연히 대중과 마주하도록 제시된다는 점에서 공공예술로서의 미디어아트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고 판단하였고, 여기서는 이러한 점에서 제니 홀저라는 작가에 주목하기로 한다.
제니 홀저는 1950년 미국에서 태어나 회화와 판화를 공부했다. 그녀는 특히 도날드 저드, 마크 로드코, 모리스 루이스 같은 미니멀리즘 작가들에 영향을 받았다고 스스로 이야기한다. 그리고 그 후 로드아일랜드 디자인학교에서 처음으로 작업에 언어를 도입하며, 공공 프로젝트와 ‘무엇인가 고상하면서도 인상적인 것’을 추구하는 데 관심을 갖게 된다. 이를 위해 그녀는 1976년 뉴욕으로 건너가 텍스트로 이루어진 첫 번째 작품, 시리즈를 제작한다.
그녀의 작업은 작품의 유형과 변화 양상이 산발적인 것이 아니라 시간이 지나면서 일관성을 지니며 발전해왔다. 또한 그녀의 작품들은 텍스트로 이루어지는데, 시기 별로 그 시기를 정의할 수 있는 키워드 혹은 시리즈의 제목이 있다. 그러므로 여기서는 그녀의 작품들을 시기 별로 키워드를 따라서 보기로 한다. 특히 그녀의 창작 동기를 알 수 있는 초기 작품들과 시간을 거쳐 성숙한 현재 그녀의 작업 경향을 알 수 있는 후기 작품들, 즉 과 을 중심으로 보기로 한다.









Ⅱ. 본론

A. 제니 홀저의 작품 세계

1. Truism

초기의 작업들은 짧은 텍스트라는 최소화된 형식으로 파괴적, 도발적, 사회적 메시지를 전달하는 방법을 택한다. 포스터를 비롯한 각종 인쇄물, 티셔츠, LED 전광판 등을 이용한 이 시기의 작품들은 발표에서 제시한 슬라이드는 다음과 같다: , ,
시리즈로 정의된다. 작품의 창작 동기와 의도를 함축하고 있는 ‘트루이즘’의 사전적 정의는 ‘진부하고 판에 박힌 문구, 뻔한 소리’이다. 즉 그녀는 자명한 이치라고 사회에서 통용되는 문구들을 인용하여 사회, 정치, 섹슈얼리티 등에 대한 문제의식을 반어적으로 제시한다.
이러한 작업들은 형식을 최소화하여 미니멀리즘적 조형미를 제공하는데, 이는 대중에게 작가가 전달하고자 하는 의미를 직접적으로 극명하게 전달하기 위함이다. 또한 갤러리라는 한정된 공간을 벗어나 길거리에 포스터 등의 인쇄물을 붙이거나 문구가 쓰인 티셔츠를 입고 돌아다니고 전광판에 메시지를 띄움으로써, 대중들이 일상에서 그녀의 작품과 소통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로 인해 전시장을 찾지 않는 일반 대중들에게도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었으며, 작가의 정보나 권위가 드러나지 않는 ‘텍스트’는 작가와 관람객을 같은 위치에 놓음으로써 그 경계를 무화시켰다.
참고문헌
1. Jenny Holzer : die macht des wortes = I can't tell you : Xenon for Duisburg / edited by Soeke Dinkla with Abigail Guay ; with essays by Soeke Dinkla , Ostfildern-Ruit : Hztje Cantz, 2006.

2. Jenny Holzer : truth before power, Kunsthaus Bregenz : Walther Konig
Distributed outside of Europe through D.A.P./Distributed Art Publishers, 2004

3. Jenny Holzer : 2nd ed, Waldman, Diane, Guggenheim Museum : H.N. Abrams
, 2003

4. Art Now, Taschen, 2001

5. 광안리 빛 미술관 관련 영상
http://www.tagstory.com/video/video_post.aspx?media_id=V000035357

6. 영상자료
www.pbs.org/art21/artists/holzer/index.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