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학, 건축학, 구조학] 중국의 목구조-동한 시대부터 남북조 시대까지(AD25~5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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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중국학, 건축학, 구조학] 중국의 목구조-동한 시대부터 남북조 시대까지(AD25~581)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1. 일반건축의 목구조
2. 대형건축의 목구조
3. 고층건축의 목구조 ( 궐, 누각 및 탑의 구조를 포함 )
(1)궐의 구조
(2)누각의 구조
(3)목탑의 구조
4. 북위 영녕사 목탑구조의 추정
본문내용
동한에서 남북조 말까지 전체 오백오십여년의 시간 중 동한의 2백여년은 전국통일이 이루어진 시기로 경제 문화면에서 비교적 안정적, 지속적 발전이 있었다.
지금까지 남아있는 동한시기의 석옥(石屋), 석곽(石闕), 화상석(畫像石) 및 이 시기에 출토된 많은 도옥(陶屋), 도루(陶樓)등은 목구조 건축의 주요한 구조체계 – 양주식(梁柱式) 과 천두식(穿斗式) – 가 이미 형성되었음을 충분히 설명해 준다. 전기의 고대(高臺)건축은 특수공능(功能)요구를 만족시키는 건축으로 전환되어, 궁실원림중의 장식요소로 쓰이기도 하였다.
중요건축물의 대형 청당(廳堂)구조가 만들어졌고, 칸과 주량(主梁)의 너비가 점차 확대되었다.
완정된 구조를 형성하려는 노력이 이 시기가 구조상에서 이룬 중대한 발전이자 성과였다. 구조형식에서 질적 변화도 일어나 일반건물의 외진주 기둥 중간에 횡방(橫枋)이 더해졌다. 이는 양주식(梁柱式),천두식(穿斗式)모두에서 각 옥가(屋架)사이를 연결시키는 효과를 크게 하였고, 종향(縱向)과 대액방(大額枋)으로 하나의 전체적인 틀을 구성하게 하였다. 이 틀 위에 다시 횡방향의 량가(梁架)를 놓아 눈에 띄게 튼튼해졌다. 이런 종류의 개선은 전체 구조가 진일보 강해졌음을 보여준다.
중요건축물 중 이미 두공의 사용이 비교적 보편적으로 되었는데, 각종 구조형식과 부재가 다른 공능(功能)요구하에 만들어졌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주대(周代)에 이미 대두를 써서 기둥과 보사이에 하중을 받는 부재로 했던 것을 계승한 외에, 도량(挑梁) 과 간단한 두공(斗栱)- 대다수 1두3승 혹은 2두 5승- 을 이용하여 출첨(出檐) 혹 평좌(平座) 를 지지하는 구조로 하였는데, 두공이 여기서 내민부재로 쓰인 것이 이 시기에 이미 명확히 드러난다. 두공이 사용된 위치로부터 주두(柱頭), 보간(補間), 전각(轉角)의 세 형식으로 구별할 수 있는데, 후대 두공구조 중의 각종 구성부분들이 이 시기에 이미 고르게 나타나고 있다.
이 시기 다른 중요한 새로운 성과로 고층 목구조 건축의 목구조가 성공적으로 만들어진 것을 들 수 있는데, 동한의 5층 도루(陶樓)에서 북위 영녕사(永寧寺)9층 목탑까지 모두 명확히 보여진다. 이러한 층마다 기둥을 세우는 방식, 층마다 평면 크기를 줄이는 방식, 층마다 처마를 내미는 방식의 고층 목구조는 이미 이후 시기를 위해 고층 목구조의 기본형식을 다져 주었다.
전체 구조를 튼튼히함과 동시에, 남북조시기에 이르기까지 목구조의 예술가공에 더욱 주의를 기울인다. 주두와 비연(飛椽) 의 권살(卷殺)및 사주(梭柱, 圖5-5-22참조),속죽주(束竹柱)등도 모두 이미 출현하였다.
중국고대건축 중 독특한 목구조체계와 이런 구조특징으로부터 만들어진 건축형식은 이 시기에 이미 형성되었고, 이후 천여년의 목구조기술 발전을 위해 기초를 닦아 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