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학] EU 확대 이후 신규 가입국의 경제,사회적 변화-1](http://images.happyhaksul.com/thumb/350/349486-0001.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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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 EU 확대 이후 신규 가입국의 경제,사회적 변화-4](http://images.happyhaksul.com/thumb/350/349486-0004.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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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hwpⅡ. 본론
1. EU 확대의 배경
가. 정치적 측면
나. 외교, 안보 측면
다. 경제적 측면
2. EU 동구권 확장정책의 추진과정
가. 동구권의 와해와 EU-중동구 국가 간 관계 긴밀화
나. 코펜하겐 정상회담과 가입 전 전략
다. "Agenda 2000"과 공식가입 협상 개시
3. EU 확대 이후 신규 가입국의 변화
가. 경제적 변화
나. 정치, 사회적 변화
4. 신규 가입국 확대가 EU에 미치는 효과
가. 경제규모 확대
나. 역내 교역규모 확대
다. 회원국 간 성장격차 축소
라. 국별 대외수지 불균형 지속
마. 유로화 위상제고
바. 서유럽의 실업률 증가
Ⅲ. 결론
1. EU 확대의 배경
가. 정치적 측면
1957년 유럽경제공동체(EEC)로 출범한 유럽연합(EU)은 지난 40년 동안 확대와 심화라는 유럽통합 작업을 지속해왔다. EU는 최종목표로 유럽합중국(United State of Europe)을 지향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서유럽 국가들을 상대로 4차례에 걸쳐 확대작업을 거듭해 왔다.
1989년 베를린장벽의 붕괴로 사회주의 체제가 급격히 와해되면서 유럽에 정치적 불안이 증폭되었다. 그리고 그 동안의 EU 확대는 서유럽만을 포함하는 불완전한 모습이었다. 이는 동서 냉전의 출발점이 되었던 2차대전 직후의 얄타협정이 중동구 지역을 구소련의 영향권 하에 두는 것을 인정하고 있었으므로 중동구권 국가들은 서구와의 지리적, 역사적인 동질성에도 불구하고 EU 확대 정책의 대상에서 제외될 수밖에 없었다. 1990년 초반에 중동구 지역에서 발생한 정치적인 상황 변화, 즉 동구권의 와해와 구소련의 붕괴는 곧 얄타체제의 붕괴를 의미하는 것이었다. 동구권의 붕괴는 모든 유럽인들로 하여금 유럽의 미래를 보다 근본적인 시각에서 바라보도록 하였다. 오랫동안 이념적인 동서 분할체제가 사라지면서 서구와 중동국가가 공유하고 있는 역사적, 문화적인 동질감이 유럽인들 사이에서 다시 확인되었다.
EU의 관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EU는 마스트리히트조약(Maastricht Treaty)에 의해 합의된 경제 통화동맹(EMU)을 99년까지 실현하고 유럽단일 통화를 출범시키는 작업을 추진하였다. 1999년 1월 경제통화동맹이 성공적으로 출범하면서 심화작업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게 되고 중동구권 국가들도 EU에 가입을 공식적으로 요청하게 되었다.
나. 외교, 안보 측면
중동구 국가들의 EU 가입은 유럽 외교와 안보를 위해서도 절대 필요하다. 중동구 국가들의 체제전환기의 혼란과 민족 간 갈등, 구소련이라는 구심점이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 상황 등으로 1990년대 초반에 중동구 지역은 정치, 경제적으로 매우 불안하였다. 과거 역사적 경험에 비추어 볼 때 이 지역의 불안정은 필연적으로 유럽 전체의 안정을 위협하는 불안요소로 작용해왔다. EU가 비록 NATO와 같은 군사동맹체는 아니지만 중동구 국가들의 EU가입은 서구체제로의 완전 편입을 의미하기 때문에 유럽의 외교와 안보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