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속신앙, 무속] 무속과 무속신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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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무속신앙, 무속] 무속과 무속신앙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1. 무속의 성격

2. 무속의 범위

3. 한국문화와 무속의 상관관계

4. 무의 유형

5. 무속의 지역적 특징

6. 강신무(降神巫)와 세습무(世襲巫)
(1) 강신무(降神巫)
(2) 세습무(世襲巫)

7. 무속의 기능
(1) 무속의 종교적 기능
(2) 무속의 사회적 기능

8. 무속과 외래종교와의 관계
(1) 유교와의 관계
(2) 불교와의 관계
(3) 도교와의 관계
(4) 기독교와의 관계

9. 가정신앙의 구조
(1) 무속에 있어서의 내외의 관념
(2) 무속의 지연성

10. 맺음말

11. 참고자료
본문내용
4. 무의 유형

현재 한국에 분포되어 있는 무를 성격상으로 분류하면 무당형, 단골형, 심방형, 명두형으로 나뉘고 그 분포지역도 각기 다른 지역적 특성을 보인다.

① 무당형

강신체험을 통해서 된 무로 가무로써 굿을 주관할 수 있고 영력에 의해 점을 치며 예언한다. 중부와 북부에 분포되어 있는 무당, 박수가 무당형에 해당된다. 한편 무당형의 방계로 보살, 신장할멈, 칠성할멈으로 불리는 선무당류가 있다. 이들 선무당류는 강신 체험으로 무당이 되어 영력을 가지고 있으나 가무로 정통한 굿을 주관할 수 없다. 하위의 무로 간단한 제의인 비손을 하며 영력으로 점을 치는 것이 주기능이다. 선무당류 역시 중부와 북부 지역에 주로 분포되어있고 남부지역과 제주도에서도 가끔 발견된다. 무당 유형의 성격적 특징을 간추려 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강신체험과 영력의 소유, 둘째 강신한 몸주신과 그 몸주신을 모신 신단이 있고, 셋째 신의 실재를 확신하여 신관이 구체화되어 있고, 넷째 가무로 정통 굿을 주관하는 사제로, 다섯째 영력에 의해 점을 친다.

② 단골형

혈통을 따라 대대로 사제권이 계승되어 인위적으로 무당이 된 세습무로서 무속상의 제도적 조직성을 갖춘 무당 곧 일정한 관할구역에 대한 사제권이 제도상으로 혈통을 따라 계승된다. 이러한 무당을 호남지역의 세습무 단골과 영남 지역의 세습무인 무당이 있다.
호남 지역의 단골은 단골판이라 부르는 일정한 관할 구역이 있고, 단골은 단골판에 대한 무속상의 사제권이 제도화되어 혈통을 따라 대대로 세습되는 조직성을 갖고 있다. 한편 영남지역의 세습무 무당은 무속상의 사제권이 혈통을 따라 대대로 세습되고 있으나 단골판과 같은 관할 구역제가 희박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최근에 영남지역에서는 무당의 관할 구역제가 도태된 덕으로 보이기 때문에 호남의 단골과 영남의 무당은 같은 계통의 제도화된 무당으로 보인다. 단골형 무의 성격적 특징을 간추려 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혈통에 의한 사제권의 세습, 둘째 사제권에 의한 일정지역(단골판)관할권의 계승, 셋째 이러한 세습과 계승이 무속상으로 제도화된 점, 넷째 강신 체험이 없어 영력이 없으므로 구체적인 신관이 확립되어 있지 않고 자가의 신단이 없으며, 다섯째 신을 향해 일방적인 가무로 정통 굿을 주관한다.

③ 심방형

단골형과 같이 무의 사제권이 혈통을 따라 대대로 계승되는 세습무로서 영력을 중시하여 신에 대한 구체적인 신관이 확립되어 있다. 이와 같은 무의 대표적인 것으로 제주도에 분포되어 있는 세습무인 심방이 있다. 단골형이 신에 대한 인식이 아주 희박한 데 비해서 심방형은 영력을 중시하며, 신관이 구체적으로 확립되어 있는 점이 단골형과 다른 점이다.
심방형은 무당형과 같이 영력을 중시하고 신에 대한 인식이 확고하나 신이 직접 몸에 강신하지 않고 굿을 할 때 천문, 상잔, 명두같은 무점구를 통해 신의 뜻을 물어 전달한다. 이런 점이 심방형이 단골과 다른 차이이다. 따라서 심방형은 단골형과 무당형의 중간형이란 결론에 도달하게 된다. 그러면서 심방형이 제의에서 무당형과 같이 신과 무당이 일원화(강신하여 무당이 신격화하는 현상)되지 못하고 단골형과 같은 이원화(무당이 신을 향해 대치된 위치에서 일방적으로 기원하는 현상)된 위치에 있는 점으로 보아 단골형 쪽에 더 가까운 것으로 보인다. 심방형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첫째 혈통에 의한 사제권의 세습 제도화, 둘째 영력을 중시하며 신에 대한 인식이 확고하여 구체화된 신관이 확립되어 있으나 자가의 신단은 없으며, 셋째 직접적인 강신, 영통이 없이 매개물을 통해서만 신의 뜻을 물어 점칠 수 있고, 넷째 신을 향해 일방적인 가무로 정통 굿을 주관한다.
참고문헌
김태곤, 한국의 무속, 대원사
조흥윤, 巫 ㅡ 한국무의 역사와 현상, 민족사
박정례, 무속신앙, 무화교
유동식, 한국 무교의 역사와 구조, 연세대학교 출판부
차용준, 종교문화의 이해, 전주대학교 출판부
하고 싶은 말
지난 학기에 중간고사 대체 레포트로 작성했던 A+ 보고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