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정서법] 외국어남발의 문제점과 이로 인한 의사소통의 문제점 및 해결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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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국어정서법] 외국어남발의 문제점과 이로 인한 의사소통의 문제점 및 해결방안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1. 외래어와 외국어
2. 문제제기

Ⅱ. 외국어 남발의 현황과 문제점
1. 문장
가. 문장 구조의 변화
나. 시제
다. 번역투 문장

2. 단어
가. 우리말의 파괴
나. 의사소통의 장애
1) 발음상의 문제
2) 동음이의어 발생
3) 의미상 소통 장애

Ⅲ. 원인과 해결방안
1. 정부
2. 언론
3. 학계
4. 민간

Ⅳ.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1. 외래어와 외국어

언어는 사회상의 변동에 따라 영향을 받는다. 현대와 같이 국제적 교섭이 잦아지면 그 사회의 언어도 적지 않은 영향을 받게 된다. 어느 나라를 막론하고 외래어, 외국어가 없는 나라는 없다. 여기서 외래어와 외국어의 차이를 짚고 넘어가야 할 것이다. 외래어는 고유어와 함께 자국어의 일부이지만 외국어는 자국어의 일부가 아니라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고영근·남기심(2002)에 따르면 외래어란 외국어가 국어 속에 들어와 국어처럼 쓰이는 말로서 특히 한자어를 제외한 여러 나라말이 국어화한 것을 가리킨다. 고영근, 남기심(2002), 표준국어문법론, 탑출판사
외래어는 본디 외국에서 들어와 우리말의 어휘를 풍부하게 도와주는 말로 우리말로 귀화하였거나 차용된 말을 뜻한다.
예를 들어 ‘컴퓨터 바이러스’라는 말은 한국어에 없다. 그 종류가 되는 이름도 다양해서 우리말로 바꿀 수도 없는 말이다. 더 살펴보면 “너 무슨 샴푸랑 린스 쓰니?” 라는 문장에서 샴푸(Sampoo)와 린스(Linse)는 우리말에 없는 외국어이다. 홈페이지, 버스(Bus), 택시(Taxi), 리모콘(Lemote Controler)등도 우리말에 없는 말들이다. 이러한 단어들은 외국어가 이미 한국어처럼 쓰이는 외래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대학생들이 과제로 제출하는 보고서를 레포트(Report)’라고 부르는 것, 전자우편을 ‘이메일(E-mail)’이라 부르고, 대학을 ‘캠퍼스(Campus)', 오락을 레크레이션(Recreation)이라 하는가 하면, 신입생 환영회를 신입생‘오리엔테이션(Orientation)’이라 부르는 예들은 모두 우리말이 있는 말이다. 구태여 영어를 쓰지 않아도 될 말이다. 이러한 예들은 불필요하게 사용되는 '외국어'이다.
여기서는 이와 같이 문장이나 구 단위의 외국어, 한국어에 이미 존재하는 단어를 두고 그에 해당하는 외국어 단어를 사용하는 경우를 외국어의 사용이라고 보고 논의를 진행한다.

2. 문제제기

앞에서 말했듯이 외래어와 외국어는 차이가 있다. 세계화 시대에 필요에 의해 사용하는 외래어는 굳이 배척할 필요가 없으나 우리말이 따로 있는데도 불구하고 사용하는 불필요한 외국어의 남발은 삼가야 한다. 세계화가 아무리 피할 수 없는 현실이라 해도 우리말 속에 외국어를 마구 집어넣어 잡탕을 만들어 써도 되는 것은 아니다. 외국어는 외국어로서 제대로 배워 그들과 교류할 때에나 쓰고 우리말은 더욱 정성을 들여 갈고 닦아 고유의 우리 것으로 지켜나가야 한다.
우리말을 우리답게 지켜나가는 것은 우리 삶을 소중히 여기고, 우리 정서와 얼을 잘 연마함을 의미한다. 우리가 우리말을 함부로 하고 있는 지금, 우리 얼은 혼미해져 파렴치한 사람, 추한 사람들이 판을 치고, 무엇이 우리의 참 모습인지 관심 없는 아이들이 외국의 흉내를 내면서 그것이 마치 개성인 냥 착각하고 있다. 이러한 불필요한 외국어의 남발은 우리의 일상 언어, 방송, 서적 등 어느 곳에서나 찾을 수 있다.



극단적인 보브 스타일처럼 그것은 …
(중략) 자기 표현적인 꾸뛰르 룩이라고 할 수 있다.
어느 헤어컷도 똑같지 않지만 그 것이 시그니처 스타일의 포인트다.
(바자BAZAAR 8월호 기사 중)

윈도 페인 체크 수트와 헐렁한 재킷, 쇼트 램프 셰이트 스커트를 매치하거나 벨 커브 모양의 오페라 코트를 자신 있게 소화하는 것 역시 게스키에르 식 스타일링. (중략) 꾸뛰르적 감성이 가미된 실루엣들은 오히려 모던 한 옷에 새로운 엣지를 첨가시키기 위함이다.
(보그VOGUE 10월호 기사 중 )

정확한 재단이 결합한 리틀 드레스뿐 아니라 헤어핀, 주얼리를 빼곡히 박아 넣은 벨트와 주얼리로 만든 단추….쇼 후반부에 등장한 강렬한 레드 컬러의 더치 칼라 코트는 이루 형용할 수 없을 만큼 멋졌고…
부담스러운 브로케이드가 아니었고, 모델의 볼드한 뮬도 멋졌다. (보그 VOGUE 기사 중)

위의 예시는 패션잡지에서 발췌한 기사이다. 믿기지 않을 정도로 외국어가 많이 쓰이고 있다. 외국어의 남발은 이 같은 패션잡지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는데 이러한 극단적인 예가 아니라도 우리의 일상생활에서도 외국어의 남발은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여기서는 외국어 남발의 현황과 그에 따른 문제점, 이로 인한 의사소통의 문제점 및 해결방안을 중심으로 살펴볼 것이다.

참고문헌
고영근, 남기심(2002), 표준국어문법론, 탑출판사
김세중 외 7인(2006), 말이 올라야 언어가 오른다, 한겨레출판
이수열(1999), 우리말 바로 쓰기, 현암사
이오덕(1990), 우리글 바로쓰기, 한길사




곽재용(2003), 외래어 생태와 국어교육, 한국초등국어교육, Vol.22
류승희(1995), 국어표현의 오용 연구, 숙명여자대학교
송철의(1998), 외래어의 순화 방안과 수용 대책, 새국어생활 Vol.8 No2
윤정미(2005), 국어오용의 원인과 개선방안 연구, 신라대 교육대학원
이영숙(1997), 국어 오용 사례 연구, 건국대학교 교육대학원
최창섭(1998), 방송언어 오용실태에 관한 연구:시청자 태도를 중심으로, 동국대 정보산업대학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