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관계의지혜] 인간의 욕망이 빚어낸 문제와 그 해결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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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포트 > 사회계열
2009.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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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인간관계의지혜] 인간의 욕망이 빚어낸 문제와 그 해결방안에 대한 자료입니다.

서론

첫 번째 이야기(기독교의 원죄설 이야기)

두 번째 이야기(아함경 이야기)

세 번째 이야기(부도지 이야기)

네 번째 이야기(신비주의계열의 수련자들 사이에 전승되어온 이야기)

문제제기

본론

身몸(씨름선수의 ‘키’ 이야기)

心마음(법정스님의 난초 이야기)

愛사랑(소유에 관한 이야기)

영화「반생련」이야기

결론

본문내용

서론

첫 번째 이야기(기독교의 원죄설 이야기)
구약성서에 의하면 태초에 신이 인간을 창조하고 그 인간이 뱀의 유혹에 의해 신이 금한 선악과를 먹고 에덴동산에서 추방당하는 내용이 나온다.
처음 신이 인간을 창조할 때 신은 자신의 모습대로 형상을 빚고 그 코에 생기를 불어넣어(생령이 깃들어) 마침내 인간을 완성하고 그 모습을 보고 자신이 창조한 피조물 가운데 가장 사랑하고 흡족해하며 기뻐했다고 적혀있다.
하지만 인간은 신이 금지한 결코 먹어서는 안 될 선악과를 뱀의 유혹을 물리치지 못하고 먹게 되면서 에덴동산에서 추방당하는데, 이것이 탐욕으로 인해 신과의 약속을 어기고 인간이 지은 첫 번째 죄로 흔히 원죄설이라 일컫는 내용이다.
그리고 이 사건으로 말미암아 추방당한 인간은 이후 욕망에 따른 삶을 살게 되면서 고통 속에서 허덕이게 된다. 또한 사람사이엔 불신이 팽배해지고 서로 다투고 급기야 살인까지 하기에 이르면서 세상은 지금과 같이 흐르게 되었다고 한다.
이 내용에 의하면 인간이 죄를 지을 수밖에 없었던 근본뿌리가 된 원인이 욕망으로 표현된다.

두 번째 이야기(아함경 이야기)
두 번째 이야기는 불교 경전 가운데 하나인 아함경에 나오는 이야기다. 이는 부처님과 그의 제자 바셋타가 주고받은 대화로 우주의 생멸과 그 속에서의 인간역사에 대하여 비교적 자세히 기록되어 있는데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이 세계가 생성될 때 사람은 정신력으로 형성되어 있었고 환희를 먹고 몸에서 빛을 내며 허공을 날아다니는 깨끗하고 복된 모습을 지녔고, 만물은 물로 이뤄졌고 깊은 어둠에 휩싸여 있었다. 그리고 이때는 낮과 밤을 알지 못하고 태양도 달도 별과 별빛도, 시간의 관념도 남녀의 구분도 없었다고 한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며 물 속의 한 면을 우유 같은 즙이 생겨났는데, 이때 탐욕에 물들기 쉬운 어떤 자가 이것을 맛보며 그 맛에 빠져들어 욕망이 생기고 다른 중생들도 따라 그 즙을 맛보며 욕망이 일어나게 되었다.
그러면서 몸에서 빛이 사라지고 태양과 달이 나타나고 낮과 밤이 생기고 시간이 생기게 되었다. 더욱 시간이 흐르며 몸은 그 형상이 뚜렷해지면서 외모의 차이가 생기게 되고, 이로 인해 아름다운 자는 추한 자를 경멸하면서 거만함이 일어나게 된다.
세월은 더욱 흘러 점차 외모는 더욱 뚜렷하게 구분되어 남녀로 나뉘고 남자가 여자를 그리워하고 여자가 남자를 그리워하면서 욕정이 생기고 욕정으로 말미암아 성행위가 일어나고 그 성행위를 부끄러워하여 집이 생기게 된다.
한편으로 게으른 자는 곡식을 한꺼번에 거둬버리자 늘 거두면 저절로 생기던 식량이 사라져 버렸고 이로 인해 땅을 나누고 남의 것을 훔치게 되고 그러면서 다투게 되었으며, 훔치는 자를 벌하기 위해 사람들이 모여 왕을 뽑게 되면서 신분이 생겨나게 되었다. 그러면서 지금과 같은 세계가 이뤄지게 되었다는 것이다.

세 번째 이야기(부도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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