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박완서]
![[독후감]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박완서]-1](http://images.happyhaksul.com/thumb/37/36599-0001.gif)
![[독후감]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박완서]-2](http://images.happyhaksul.com/thumb/37/36599-0002.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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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p내가 결코 경험할수 없는 것들에 대한 이야기. 어떤 소설이든 내가 경험한거라고는 거의 없지만 말이다. 작가가 작가에 글에서 쓴글에 영향을 받은것일까..그녀의 말대로 자신의 주변인물은 묘사를 치밀하게 한것 같은데.. 정작 자신에대한것은.. 주변인물보단 묘사가 떨어진듯 싶다. 하긴 내가 내이야기를 쓴다면 이렇게까지도 묘사를 못하겠지. 물론 능력도 없거니와 말이다.
이책에서 기억에 남는 부분을 꼽자면 원초적인 응가부분과 그에따른 뒷간 이야기. 뒷간 도깨비이야기도 재밌고 시아버지가 팥죽을 먹다 들킨 이야기도 재밌었다. 역시 옛날이야기란 내가 어리기 때문이 아니더라도 재미있는거라고 생각한다. 할아버지와 그녀의 많은 추억. 정말 부럽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