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BRICs의 선두주자 러시아 - 에너지 산업으로 본 한국과 러시아 관계를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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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에너지] BRICs의 선두주자 러시아 - 에너지 산업으로 본 한국과 러시아 관계를 고려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 목 차 -



1. BRICs의 선두주자 러시아(들어가는 말)


2. 에너지 자원의 부국 러시아

3. 자원수출형의 러시아 경제

4. 에너지의 물리적 시스템 광역 수송망 건설

5. 최근 러시아, 그루지야의 분쟁과 송유관


6. 러시아의 에너지산업으로 본 한국과 러시아(맺음말)

본문내용
1. BRICs의 선두주자 러시아(들어가는 말)
‘BRICs’란 Brazil, Russia, India, China의 영문 첫 자를 조합한 신조어입니다. 이 용어는 2003년 10월, 미국의 세계적 투자기관인 골드만삭스가 인구구성, 경제성장률, 환율변화 등을 분석, 위 네 나라가 2050년에 세계경제의 거인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예측하면서 국제사회에서 회자되기 시작하였습니다. 특기할 만한 사실은 러시아의 잠재성장력이 다른 BRICs 국가 가운데 가장 높다고 밝히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처럼 골드만삭스가 러시아의 잠재성장력을 높게 평가하는 이유로는 ①높은 교육수준, ②잘 정비된 사회간접자본시설, ③구매력 높은 대규모 시장보유, ④세계 2위의 산유국으로서 무궁무진한 지하자원, ⑤첨단과학 기술력의 보유 등을 꼽고 있습니다.
그리고 골드만 삭스의 전망처럼 현 세계적인 금융위기로 인한 경기침제 전까지 러시아의 성장세는 예사롭지 않았던게 사실입니다. 아래 1988년-2004년 주요 거시경제지표가 말해주듯, 러시아는 경제의 활력을 되찾아 최대에 호황을 구가하고 있었습니다. 특히 오일달러의 효과로 외환보유고는 급증하였는데, 1998년 아시아 금융위기 당시 외환이 바닥나 모라토리엄까지 선언했던 당시를 생각하면 격세지감이 느껴질 정도입니다. 수치상으로 볼 수 있도록 아래의 표를 첨부함으로 이상의 구체적인 설명을 대신 하겠습니다.


그러나 앞에서 얘기한 러시아 경제가 장밋빛 전망으로만 가득한 것은 아닙니다. 그 이유는 튼튼한 제조업이 기반 되지 못하고 국제 고유가 분위기에 편승해 높은 성장세를 보이는 러시아 경제의 구조적 취약성 때문입니다. 특히 집중적으로 알아볼 석유․가스에 치우친 산업구조 그리고 기업운영의 투명성 결여, 빈부격차 심화, 신흥재벌의 폐해와 정경유착, 마피아의 영향 등이 러시아 경제를 낙관적으로만 볼 수 없게 하는 요인들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전문가들은 소련의 붕괴 이후 오랜 기간 동면해온 북극곰 러시아 경제가 기지개를 펴기 시작했고, 세계 경제의 성장을 견인하는 중요한 축으로 부상한 것만은 분명하다고 말합니다. 저도 이러한 점에서 러시아의 성장은 국제적으로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특히, 우리나라와도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는 러시아의 에너지자원산업은 앞으로도 필수적으로 주목하여야 할 부분이며, 세계적인 흐름의 중요한 요인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러시아의 에너지자원산업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더불어 우리나라에게 주는 시사점이 무엇인지? 생각해보겠습니다.

2. 에너지 자원의 부국 러시아
러시아는 영토가 광활한 만큼 다양한 지질구조가 발달하여 지구상에 존재하는 거의 모든 종류의 자원이 묻혀 있으며, 매장량도 풍부합니다. 특히 최근 들어 주목받고 있는 것은 에너지자원인데, 세계에너지위원회(WEC) 통계에 따르면 러시아는 에너지자원의 매장량이나 생산량 부분에서 세계 상위에 속하는 에너지 부국입니다. 시추를 통해 확인된 매장량만 해도 5백억 배럴을 상회하여 전 세계 석유매장량의 약 6%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실제로 석유가 생산되고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파악한 것일 뿐, 극동지역과 동시베리아 지역에 대한 탐사가 완료되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매장량은 더 늘어날 것으로 보는 것이 정설입니다. 또한 러시아의 일일생산량은 9백만 배럴정도로 세계 생산량의 약 1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하고 싶은 말
만점과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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