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hwp2. 왜 대안기업인가?(대안기업의 필요성)
3. 국내외 사례보기
(1) 국외 사례
①에코버(ECOVER)
②코퍼트(KOPPERT)
③ 메타볼릭스(METABOLIX)
(2) 국내 사례
① 친환경농법
② 화이널 포스트(final-post)
4. 대안기업의 전망
- 대안기업의 전망은 긍정적이다
1) 대안기업에 대한 기업가들의 인식 변화
2) 대안기업의 영향력 커진다
3) 대안기업의 중요성 강조 된다
이윤의 창출을 목적으로 하면서 환경적 가치, 사회적 가치, 윤리적 가치를 기업의 상품을 통해 실현하는 기업을 말한다.
이는 사회적 기업,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는 구분되는 개념으로 사회적 기업이 이윤을 추구하기 보다는 사회적 사업에 대한 동력을 이윤에서 얻음으로써 지속성을 추구하는 반면, 대안 기업은 정당하게 얻은 이윤을 주주에게 분배한다.
- 다른 개념들과 차이
① 대안기업 - 정당하게 얻은 이윤을 주주에게 분배
② 사회적기업 - 이윤을 추구하기 보다는 사회적 사업에 대한 동력을 이윤에서 얻음으로써 지속성을 추구
③ 기업의 사회적 책임 - 대안 기업이 상품 자체로 환경적 가치, 사회적 가치, 윤리적 가치를 실현하는 반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생산 외의 부문에서 이루어지는 것이 대부분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대개 기부 활동이나 이벤트로 이루어지는 것이 다수이다.
(네이버 책 읽는 버스, 싸이월드 연탄 기부 활동 등)이는 기업 활동(네이버 포탈 서비스, 싸이월드 미니홈피 서비스)와는 직접적 관계가 없으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아직까지는 기업 이미지 향상에 그 목적이 있는 경우가 많다.
2. 왜 대안기업인가?(대안기업의 필요성)
대안기업 역시 이윤을 추구하고 그 이윤을 바탕으로 상품을 생산하고 사업을 지속한다. 하지만 그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닌 이윤은 대안적 가치를 위해 재투자된다. 대안기업은 이윤의 획득과정, 즉 생산과정에서 지속 가능한 수익구조를 갖기 때문에 지속 가능한 발전을 가능케 한다.
또한 대안 기업이 필요한 까닭은 사회적 기업이 사회적 요구에 비해 과소 생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사회적 기업은 이윤을 남기는 데 목적이 있는 것이 아니라, 이윤의 재투자로 기업 서비스의 지속적 공급과 확대를 목적으로 한다. 이는 사회적 기업이 이윤이나 배당에 구애 받지 않고 사회에 기여하는 폭을 넓힐 수 있게 하기는 하지만, 기존 기업들의 참여를 막는 양날의 칼로 작용하기도 한다.
이윤을 목적으로 하는 기업은 회사 이미지 향상 외의 별다른 이익을 얻을 수 없는 사회적 기업에 관심이 적을 수밖에 없고, 대신 이미지 향상을 위해 손쉬운 방법인 CSR의 이행을 택하게 되기 때문이다. 반면 대안 기업은 적정 이윤을 얻으면서 환경과 사회에 기여하기 때문에, 사회의 요구에 반응하면서 지속적으로 많은 사람들의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다.
3. 국내외 사례보기
(1) 국외 사례
①에코버(ECOVER) - http://www.ecoverkorea.com/ecover.html
에코버는 친환경 세제 생산의 선두주자이다. 1980년 벨기에에서 설립된 이후 지금까지 신조류의 개척자로 줄곧 자리를 지켜왔다.
인산염이 문제의 원료로 지적받기 전부터 인산염이 없는 세탁 및 주방 세제를 생산하여 판매하였다. 그 후 에코버는 JORGEN PHILIP SORENSEN CBE의 지원을 받아 세계적인 친환경 세제 생산업체로 발돋움 하였고, 본사가 있는 벨리에 앤트워프 뿐만 아니라 미국, 영국, 프랑스, 스위스에 생산 거점을 두고 있고 전 세계 20여 선진국에서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에코버의 친환경 정책은 자사가 판매하는 상품에만 투영된 것이 아니다. 친환경성은 회사 영업 활동의 중심 원리이기도 하다. ISO 14001 표준에 따라 환경정책을 생산에서 마케팅에 이르기까지 회사 전 부문에 적용하고 있다.
가장 주목할 만한 성과는 1992년 세계 최초로 문을 연 친환경 공장이다. 이 공장은 1080제곱미터에 달하는 세듐 지붕이 공장을 덮고 있어 언론뿐만 아니라 연간 1000여명에 달하는 세계 각지의 방문객들이 견학차 찾아온다.
에코버는 친환경 분야에서 쌓아 올린 업적과 사회에 대한 공헌을 인정받아 적지 않은 상과 표창을 받았다. 그 중에서 가장 값진 것을 꼽으라면 유엔환경프로그램이 1993년 수여한 "GLOBAL 500 ROLL OF HONOUR"일 것이다. 이 상은 세제 회사로는 에코버가 유일하게 받은 상이기도 하다. 또한 OECD (세계경제개발 협력기구) 의 생물학적 분해(310F) 및 수중생물에 미치는 영향 (201 &202)에 대하여 전체 제품이 시험을 통과하였다. 스웨덴 요테보리대학 응용환경 연구소는 겔랑 데이브교수의 지도아래 "물의 생태계에의 독성"에 관해서 스웨덴 시장의 톱 25종류의 세세를 테스트한 결과 에코버의 제품이 제일 무해하다고 발표하여 큰 반향을 불러일으킨다. 미국 친환경 유기농상품 판매대명사인 홀푸드마켓에서 판매를 개시하게 되고 2006년에는 도쿄/말레상을 수상한다. 이 상은 대일본 수출 기업 중 실적이 탁월한 벨기에-룩셈부르크 기업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2008년에는 소비자 리포트(Consumer Reports) 2008년 1월호에서 환경보호 및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