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 화장과 사회성의 관계 연구

 1  여성의 화장과 사회성의 관계 연구-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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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여성의 화장과 사회성의 관계 연구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I.서 론
II.연 구 방 법
1)돌발상황에서 타인과의 접촉 선호 정도와 화장빈도수간의 관계
2)무의식적 태도변화와 화장빈도수간의 관계
3)온라인활동 활발성과 화장빈도수간의 관계
4. 화장의도와 화장빈도수간의 관계
5.추가분석(전공, 나이, 거주지)
III.결 론
참 고 문 헌
본문내용
I. 서 론
최근 국내외에서 화장행위와 여성의 행동변화에 대한 연구가 다양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화장기술이 발달하고, 여성들의 미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이제는 TV, 잡지 등 각종 언론매체에서 여성의 화장에 대한 다양한 정보 및 이야기들이 다루어지고 있다.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 보면 과거 고려시대에도 고려 여인들은 분과 연지를 사용했으며 눈썹화장을 한 것으로 기록되어있다. 눈 화장, 눈썹화장을 비롯하여 머리염색을 하는 등 과거에서부터 여성들의 외적인 아름다움을 추구하려는 욕망은 시대를 불변하고 이어져 내려져오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렇다면 여성들이 화장이라는 스스로를 꾸미는 행위를 함으로써 얻고자 하는 것은 무엇일까?
국내에서는 여성의 화장 행동이 대인 관계 및 심리적 안정감에 미치는 효용에 대한 연구 가 선행된 바 있으며, 국외에서는 여성의 인지 능력과 두뇌 인식간의 상관관계 라는 주제로 뇌파학자 켄 모기 박사에 의해 연구가 진행되어 그 결과 발표를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이 보고서는 여성이 화장을 통하여 사회성의 증가 효과를 얻는다는 가설을 세우고 이에 관해 선행된 논문을 조사하여 연구하고, 가설검증의 부분은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화장 행위가 여성의 사회성 발현에 있어서 어떤 영향을 미치는 지에 대해 더 세밀하게 연구해 보고자 한다. 이 연구는 화장을 하는 여성들의 일주일 화장빈도수를 묻고 사회성을 가늠할 수 있을만한 상황이나 관념체계를 우회적으로 제시하여 화장빈도수에 따라 사회성 정도의 변화에 있어 어떤 관계성을 가지고 있을 지에 대해 파악하고자 했다.
구체적으로 이 연구가 세운 연구가설은 다음과 같다.

이는 화장을 한 여성이 거울을 통하여 화장을 한, 즉 꾸며진 자신의 모습을 보면서 자기자신을 타인처럼 인식하는 효과가 생길 수 있다는 전제가 바탕이 된 것이다. 스스로를 좀 더 객관시하게 되는 효과를 주는 화장이 가지는 의미는 여성들에게 사회라는 외부로 나가기 위한 하나의 준비형태로써 작용하여 실제로 여성들의 사회적 행위를 더 적극적이고 친교적으로 만들어 사회성을 높이는데 역할을 하게 된다. 달리 말하면, 타인에게 파악되는 나의 모습을 형성하는데 있어서 사회에서 인정받을 수 있는 페르소나를 ‘화장’이라는 형태로 개발함으로써 내가 알고 있는 나와 사회적 존재로서의 나 사이에서 절충점을 찾으려는 수단이자 방법인 화장에 대한 여성들의 숨겨진 의도를 파악하고자 했다.
연구가설에서 설정된 화장은 파우더, 메이크업베이스, 색이 들어간 립 글로즈 등을 포함하여 비교적 옅은 화장도 포함된 개념이다. 그리고 사회성이라는 개념은 사회생활을 하려고 하는 인간의 근본 성질. 인격, 혹은 성격분류에 나타나는 특성의 하나로, 사회에 적응하는 개인의 소질이나 능력, 대인관계의 원만성 을 의미한다. 이 연구는 이러한 개념정의를 바탕으로 하여 그에 파생될 수 있는 다양한 사회적 행동, 소소한 일상생활에서의 태도와 행동 등을 설문문항에 우회적으로 기술하여 화장이라는 변수가 사회성 발현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지를 알아내고자 했다.

II. 연 구 방 법
본 연구는 여성의 화장 행위와 사회성의 증가에 관한 인과관계를 입증하기 위하여 행동변화에 대한 질적 연구와 해석적 연구를 통하여 가설에 따른 상관관계 연구를 실행했다. 평소 일주일에 몇 번 정도 화장을 하는지에 대한 화장빈도수를 먼저 물었으며, 그 이후 사회성을 드러낼 수 있을 만한 상황을 제시하여 응답자의 화장빈도수와 사회성 정도를 측정하였다. 연구팀원들에 의하여 2008년 11월 21부터 11월 28일에 걸쳐 100명을 1:1설문지 작성을 통해 앙케이트를 실시하여 조사했으며 척도는 의 5가지 리커트 척도를 사용했다. 모집단은 20대 초 중반의 여성을 설정하였고, 본 연구를 위한 표본은 20-26세의 화장을 한 경험이 있는 여대생을 대상으로 이화여대 캠퍼스 내에서 무작위로 추출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하는 현장연구를 실행했다. 응답자들의 전공은 인문 23.0%, 사회과학 38.0%, 예체능12.0%, 의학계3.0%, 이공계 5.0%, 교육계 17.0%, 기타 2.0% 였고, 나이별 분포는 20세가 16.0%, 21세가 27.0%, 22세가 25.0%, 23세가 18.0%, 24세가 8.0%, 25세가 5.0%, 26세가 1.0%였다. 거주 형태는 자취가 21.0%, 고시원이 4%, 학교기숙사가 7%, 자가(自家)가 68%였다. 응답자들의 화장빈도수는 일주일에 거의 않는다 가 22.0&, 한두 번 26.0%, 두세 번 15.0%, 서너 번 16.0, 다섯 번 이상이 21.0% 였다.통계처리를 위한 전공, 나이, 거주형태, 화장빈도수에 대한 질문들을 제외하면, 총 9개 문항을 질문했다. 그 문항들 중 응답자가 설문의도를 파악하기 어렵게 하기 위하여 2개 문항은 설문목적과 관련이 없는 문항을 실었다. 그 문항들 중 보기의 순서에 따른 오류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경우에는 보기의 순서를 변경해가며 조사했다. 1)돌발상황에서 타인과의 접촉 선호 정도와 화장빈도수간의 관계 2)무의식적 태도변화와 화장빈도수간의 관계 3)온라인활동 활발성과 화장빈도수간의 관계 4)화장의도와 화장빈도수간의 관계, 5)추가 분석 등 총 다섯 장으로 나누어 분석했다.

참고문헌
1) 조은, 2004, 여성의 화장 행동이 대인 관계 및 심리적 안정감에 미치는 효용에 대한 연구, 중앙대 의약식품대학원
2) Ken Mogi, 11월15일과 19일 정식 발표 예정, 여성의 인지능력과 두뇌의식의 상관관계 (가네보사 연구소), Neuroscience 2008
3) http://ifamilylove.co.kr/selftest_2.asp, 10월 7일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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