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과학개론] 뇌, 생각의 출현을 읽고 - 뇌와 생각의 매커니즘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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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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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사회과학개론] 뇌, 생각의 출현을 읽고 - 뇌와 생각의 매커니즘에 관하여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 뇌, 생각의 출현을 읽고
* 뇌와 생각의 매커니즘에 관하여
* 뇌 과학으로의 입문
* 뇌에 대한 고찰
본문내용
* 뇌, 생각의 출현을 읽고난 느낌과 감상을 정리해 보았다. 일단 어렵다. 아마 근래에 읽었던 책 중에서 완독 하기까지 가장 애를 먹었던 책이다. 뇌라는 어려운 소재를 다루고 있는 점도 있지만, 우주론, 양자역학, 세포, 생명, 인류의 진화, 뇌와 대칭까지를 거론한 이 책은 지금까지 내가 공부한 과학기술의 상당한 지식으로도 쉽사리 접근하기가 어려웠던 것 같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강의를 그대로 활자화 하다보니, 사람에 따라서는 강의 현장의 분위기를 그대로 느끼는 장점 보다는 설명의 집중력을 떨어뜨리는 부작용이 더 크지 않았을까 우려되기도 한다.

사실 과학기술 분야의 책이라면 어디라도 찾아가 읽고야마는 나에게도 이런 대작을 발견하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그런 내가 이 책을 통해 놀란 것은 방대한 양의 정보를 일목요연하게 집대성한 이 책의 매력 때문만은 아니었다. 그것은 바로 저자 박문호 박사의 끝없는 지식에 대한 탐구욕에 감동 받았기 때문이다. 그는 사실 전자공학을 전공한 공학 박사다. 그런 그가 국내에서는 흔치 않은 뇌 관련 서적을 집필한 데에는 그의 자연과학을 향한 열정을 높이 사지 않을 수 없다. 그는 이른바 학습 독서라는 것을 통해 평생 3,000 권의 책을 탐독했으며, 일반인들에게도 상대성이론이나 양자역학 등의 고급 지식을 쌓는 데 시간과 에너지를 투자할 것을 독려한다.

우리는 과연 뇌의 신비를 완전히 밝혀낼 수 있을까? 몇몇 과학자들은 유전자 지도보다도 뇌 지도의 발견이 더 매력적인 과학적 진보가 될 것이라 예견한다. 그만큼 우리의 뇌는 신비에 가려져 있다. 바로 이 책은 이러한 뇌가 출현하기까지의 역사와 그것이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무엇인지를 우주적인 관점에서 다루고 있는 대작이라 할 수 있다. 빅뱅을 시작으로 탄생한 우주는 137억 년의 장구한 세월 동안 팽창을 계속하면서 비교적 최근에 와서야 생명이라는 신비한 존재를 탄생시켰다. 그런 의미에서 본다면 생명은 우주의 활동에 영향을 미칠 만한 변수는 극히 미비하다. 그런 의미에서 본다면 생명의 근원을 논함에 있어 우주적인 시각은 반드시 필요한 요소가 아닌가 생각된다. 이 책은 바로 이러한 우주의 시간적 흐름과 그 궤를 같이하는 생명의 진화과정을 논하고 있다.

참고문헌
* 뇌, 생각의 출현 - 휴머니스트
* 뇌, 욕망의 비밀을 풀다 - 흐름출판
* 생각하는 뇌 - 리더스북
* 고도원의 아침편지중 인식편 참고
* 공병호 자기계발론 참고
하고 싶은 말
* 뇌, 생각의 출현을 읽고난 느낌과 감상을 정리해 독후감을 작성해 보았다. 가장 익숙한 듯 하면서도 먼, 항상 사용하고 있으면서도 인지하기 어려운 미지의 영역, 뇌에 관한 다양한 사고의 전개는 어려운 내용이지만 빠져들게 하는 힘이 가득하다. 비전공자도 쉽고 재밌게 다가가게 만드는 저자의 필력이 상당하다. 다소 어려운 부분이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시중에 많은, 트렌드성 패스트푸드같은 가벼운 책에 부족함을 느낀다면 이책의 일독을 적극 권한다. 소모되어 가는 스스로를 채워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