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hwpⅡ. 본론
1.수산물 이력제
1)정의
2)품종
3)등록절차
4)등록표시소개
2.수산물 이력제 도입의 장점
3. 현황
1) 수산물 이력제 인지도
2) 수산물 이력제 상품 구입
3) 이력정보의 확인 유무
4) 이력제에 대한 만족도
5) 수산물 이력제를 시행하는 업체
4. 문제점
1) 낮은 소비자 인지도
2) 낮은 홍보의 효율성
3) 미비한 참여 업체 수
4) 낮은 도입비용 부담 의지
5. 수산물 이력제 활성화 방안
1) 소비자 인지도 높이기
① 수산물 생산, 판매과정 소비자에게 공개 "소비자 체험단"
② 수산물 이력제 마케터 & 블로그의 활성화
2) 판매업자 및 어업자
① 판매자 & 생산자들의 수산물 이력제에 대한 교육
② 판매 기업의 이미지제고
③ 전문적인 관리 및 등록 대행업체
Ⅳ. 결론
최근 환경오염이 심해짐에 따라 과거에 알려지지 않았던 구제역, 광우병, 가금류 인플루엔자 등의 각종 질병이 축산업계에 만연하고 있다. 미국 소고기의 광우병 파동 때문에 일어났던 촛불시위는 우리국민들이 얼마나 식품에 대한 안정성을 중요시하고 있는지 또 식품이라는 것이 국민생활에 얼마나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지를 절실히 알 수 있었던 사건이다.
이러한 식품안정성에 대한 논란은 비단 축산업계 만이 아니라 농·수산업계에서도 중요한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우리 수산업도 현재 무분별한 수입 수산물의 유입과 양식수산물의 항생제 위해 논란, 그리고 양식 어패류 위생안전사고 발생 등으로 수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다. 몇 해 전 국내에서 벌어진 중국산 납 꽃게 파동은 아직도 기억에 생생하다. 웰빙 식품으로 수산물을 선호하면서도 보다 값싸게 구입하려는 소비자 심리를 악용한 사건이었다. 또한 비브리오 패혈균, 콜레라균, 이질균 등으로 인해 수산물 공급량과 수요량의 변동성이 커지고 있다.
그렇다면 우리 국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질 좋은 수산물을 공급하기 위한 방법은 무엇일까?
최근 1차 농축수산물을 포함한 식품 소비에 있어 ‘식품안전성’이 중요하게 인식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식품 이력추적’도 식품안전성을 실현하는 수단으로 지난 2002년 이후 EU를 포함한 주요 선진국들은 적극적으로 ‘이력 추적제(Traceability)'를 도입하여 식품에 한정된 이력추적관리가 사회적인 인프라가 되어가고 있다. 그래서 정부는 우리 수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감을 회복시키기 위해 수산물 이력정보를 기록, 관리한 후 투명하게 공개하는 ‘수산물이력추적 시범사업’을 2005년에 도입, 시행하고 있다.
수산물 이력제는 어장에서 식탁까지 수산물에 대한 모든 정보를 기록·관리하고 투명하게 공개하는 ‘수산물 주민등록제’라고 할 수 있다. 소비자들이 궁금해 하는 수산물 안전에 관한 모든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정부가 이를 보증하기 때문에 소비자는 안심하고 수산물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국산 수산물에 대한 국민의 신뢰가 높아져서 우리 어업 인들의 소득도 늘어날 것이다.
정부는 수산물이력제의 조기 정착과 이력 수산물의 시장 확산을 위해 TV, 신문, 지하철 등 대중매체를 통한 대대적인 홍보와 전국적인 매장을 가지고 있는 대형 유통업체와의 협력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다.
하지만 정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아직 많은 소비자들이 수산물 이력제에 대해 무지한 상태이다. 막대한 자본을 투입하여 실시하는 수산물 이력제를 좀 더 많은 소비자들이 알고, 보다 안전하게 수산물을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어떠한 방법들이 더 필요한 것일까. 지금의 수산물 이력제 실행 현황을 살펴 문제점에는 무엇이 있고 더 개선할 방향이 무엇인지 찾아보도록 하겠다.
Ⅱ. 본론
본론에서는 수산물 이력제의 제도 내용과 이점, 소비자들의 인지도 및 문제점 등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다.
1.수산물 이력제 http://www.fishtrace.go.kr/ 수산물 이력제 홈페이지에 소개된 내용을 토대로 수산물 이력제에 대해 소개하였음.
1)정의
수산물 이력제(Seafood Traceability System)라 함은 어장에서 식탁에 이르기까지 수산물의 이력 정보를 기록, 관리하여 소비자에게 공개함으로써 수산물을 안심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도이다.
2005년 김·굴·넙치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이 시행되었고, 이후 송어·뱀장어·조피볼락·참조기·미역·바지락·멸치 등이 대상 품목으로 확대되었으며, 2008년 8월부터 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