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영화`머스킷티어`속의 경제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머스킷티어’의 뜻..... 총 사
어릴 때 TV에서 만화로도 많이 봤었고, 책으로도 읽어봤던 내용이라 영화를 보는데 별 부담이 없을 거라 생각했다. 이 영화가 역사 관련 영화라고 생각한 것은 내용은 비록 허구지만 당시 시대 배경이나 인물들이 사실이기 때문이었다.
이영화의 주인공이라 할 수 있는 달타냥이나 삼총사들, 아토스, 프루토스, 아라미스는 작가의 상상력에 의해 창조된 인물이지만, 당시 프랑스의 왕이었던 루이13세나 리슐루외 추기경은 실존인물이다.
루이 13세는 앙리 4세와 마리 드 메디시스의 아들로 퐁텐블로 궁전에서 태어났다. 1610년 9세 때 왕위에 올랐기 때문에 모후 마리 드 메디시스가 섭정을 하였다. 1615년 에스파냐 왕 펠리페 3세의 딸 안 도트리슈와의 결혼 후에도 섭정이 계속되고 모후의 신임을 받은 재상 C.콘치니의 전횡이 심하자, 1617년 C.뤼네(1578~1621)와 모의, 콘치니를 암살하는 궁정쿠데타를 감행하여 친정체제(親政體制)를 수립하였으나 왕과 뤼네에 대한 모후의 반란, 신교도의 반란 등 국내의 혼란이 계속되었다. 수년 동안의 내전으로 대립하였던 모후와 화해한 후, 모후가 중용하였던 리슐리외를 고문으로 등용하였으며 그의 협력으로 1628년 라로셸을 근거지로 한 신교도의 마지막 반란을 평정하였다. 그 뒤 사부아 원정 때 궁정 내에서 또다시 모후를 중심으로 한 대귀족들의 음모가 있자 귀국 후 관계자들을 추방 또는 엄벌하고 리슐리외를 재상에 임명하여 프랑스 절대주의의 기초를 닦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