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역사] 암행어사란 어떤존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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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포트 > 인문계열
2009.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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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조선역사] 암행어사란 어떤존재인가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 차

Ⅰ. 개요

Ⅱ. 암행어사란 어떤 존재인가?

Ⅲ. 암행어사 제도의 성립

Ⅳ.암행어사 제도의 운영
ⅰ) 암행어사 선출
ⅱ) 암행어사 파견
ⅲ) 암행어사의 증표
ⅳ) 암행어사의 신변유지
ⅴ) 암행어사 파견 흐름

Ⅴ. 암행어사의 역할
ⅰ) 역할
ⅱ) 임무 수행 방식
Ⅵ. 암행어사의 문제점
ⅰ) 파견에서의 문제
ⅱ) 암행어사가 부정을 저지름
ⅲ) 암행어사 제도의 한계점

Ⅶ. 암행어사 열전
ⅰ) 암행어사 박문수
ⅱ) 암행어사 이건창

Ⅷ.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개요
때는 조선시대. 넓은 마당의 한 가운데 흰 소복을 입고 칼을 쓰고 앉아 있는 한 여인이 있다. 그 앞에는 험상궂게 생긴 관리가 그 여인에게 수청을 들라 하고 그녀는 이를 거부하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그 순간 밖에서 “암행어사 출두요” 라는 소리와 함께 관저의 문을 박차고 몽둥이를 든 이들이 뛰어 들어오고 험상궂게 생긴 관리와 그의 심복들은 혼비백산하여 도망을 친다.
너무나 잘 알다시피 이는 소설 ‘춘향전’의 한 장면이다. 누구나 한번쯤은 읽어 보고 판소리로도 불리어 우리의 가슴속에 너무도 선명히 남아있는 고전소설 ‘춘향전’. 하지만 우리는 이를 단순한 멜로소설정도로만 알고 있고 그 당시의 시대상과 ‘암행어사’라는 존재는 잘 알지 못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따라서 우리는 ‘암행어사’의 활동시기로 돌아가 ‘암행어사’란 과현 어떤 존재였는지 알아보고자 한다.

Ⅱ. 암행어사란 어떤 존재인가?

암행어사는 조선시대에만 있었던 임시관직으로서 임금이 직접 지방에 파견하는 일종의 임금직속 비밀 감찰 관리였다. 몰래 다닌다는 뜻의 ‘암행(暗行)’과 왕의 명을 받아 특별한 임무를 띠고 지방에 파견된 관리를 뜻하는 ‘어사(御史)는 비밀리에 돌아다니며 백선의 고충을 듣고 지방수령과 관리들의 잘잘못을 염찰했다.
특히, 왕권을 절대시 했던 조선시대에 왕은 중앙에 대한 통치를 강화했고 각 지방은 수령을 임명해 그로 하여금 행정 및 사법 등 전권을 가지고 임기 동안 그 지방 백성을 다스리게 하였다. 그리고 도별로 감사와 도사를 임명해 관할 하에 있는 수령들의 잘잘못을 감시·감독하도록 하였다. 그러나 지금과는 달리 지방이라는 거리적인 문제와 통신선의 부재로 인해 중앙에서 직접 그들을 감시·감독 및 통제하는 데에는 한계와 문제점이 있었으므로 암행어사를 파견해 미처 살피지 못한 부분을 염찰하게 한 것이다.

참고문헌

「조선의 암행어사」 임병준 지음 가람기획
「조선의 부정부패 어떻게 막았을까」 이성무 지음 청아출판사
위키백과
「역사추리 : 조선암행어사[DVD-ROM] : 동대문 밖에서 개봉하라」 KBS
「한국사 이야기 15:문화군주 정조의 나라 만들기」 이이화 지음 한길사
「조선 속에 숨어있는 역사의 한 뜸」 이윤우 지음 영진닷컴
「고전소설 속 역사여행」 신병주, 노대환 지음 돌베개 펴냄
「한국사 사전」 이근호 편 지음| 청아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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