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 미학, 건축예술, 건축] 예술의 미학적 의의, 예술의 미학적 특성과 예술의 미학적 향유 및 건축예술의 미학 그리고 향후 예술의 지향 과제 분석-1](http://images.happyhaksul.com/thumb/377/376125-0001.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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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hwpⅡ. 예술의 미학적 의의
Ⅲ. 예술의 미학적 특성
Ⅳ. 예술의 미학적 향유
1. 행복의 지향점으로서의 예술
2. 자연 언어와 예술의 비유적 묘사
3. 위기적 징후로서의 미학적 향유
Ⅴ. 건축예술의 미학
Ⅵ. 향후 예술의 지향 과제
Ⅶ. 결론
참고문헌
미학은 개별적인 성격과 보편적인 성격을 동시에 공유할 때에만 진정한 하나의 학문으로 빛날 수가 있는 것이다. 여기에 관해 에르하르트 욘은 다음과 같이 언급하고 있음은 주목할 만한 가치가 충분히 있을 것이다. “어떠한 예술도 (다른 모든 인간과 마찬가지로) 일반적인 성향과 개별적인 성향의 복잡한 통일체이다. 그것은 일반적인 것이 지닌 성향들을 자기 속에서 품고 있지만 이를 일반적인 성향에 의해서 다 추측되지는 않는다. 왜냐하면 그는 한편 그만이 갖고 있는 특성들을 지닌 완전히 특정한 개인이기 때문이다. 개별적인 성향과 일반적인 성향의 통일로서의 그는 개별자 그 자체는 아니고, 일반자(예술가)로서 등장하고, 동시에 이 일반자의 성향을 지니고 있는 하나의 개별자이다. 특히 또 한편, 그는 완전히 특정한 인간이다. 그는 예술 중간과는 구별되고, 동시에 일정한 성향들이 그들과 공유하기 조차하는 하나의 특수자인 것이다.” 즉, “개별적이며 동시에 보편적인 것”만이 진정한 미학적 가치를 가질 수 있는 것이다. “내가 좋아서 즐기는 것이 꼭 남과 같을 이유가 없다.”라는 개별성과 “그리스의 비너스 조각은 누구나 아름답다고 여긴다.”라는 보편성. 이중 어느 하나라도 결여된다면 미학은 균형을 잃어버린 채 기우뚱거리는 자전거의 그것과 같을 것이다. 그러나 이율배반적인 두 개념을 하나로 종합한다는 것은 결코 만만하지 않은 철학적 노력을 요구한다. 그러기에 수많은 철학자 - 즉, 미학자 - 들이 여기에 매달렸었고 그중 위대한 일부 학자들은 나름의 결실들을 획득해 오기도 했었던 것이다.
Ⅱ. 예술의 미학적 의의
예술작품의 관념적·정동적 내용은 추상적 이념이 아니라, 요컨대 그것의 객관화 혹은 사회적 전달을 위해서 무엇보다도 상징 또는 관행상의 기호가 사용되는 추상적으로 내적인 형식을 수반한 추상적 이념이 아니다. 그것은 오히려 현실의 예술적·미적으로 생산적인 획득대상의 특수성에 어울리게, 구체적이고 다양하게 분절화된 모사이고, 이중에는 과학적 모사의 경우처럼 단지 일정한 관계에서 보편적이고 본질적 특징뿐 아니라 구체적으로 어떤 점에서는 보편적, 어떤 점에서는 우연적이고 개체적인 풍부한 특징들이 들어 있다.
김인환, 미학, 예술학 서설, 미술문화원, 1995
김혜숙·김혜련, 예술과 사상, 이화여대 출판부, 1995
마이클 J·파슨즈·H.진 브로커 저, 미학과 예술 교육, 해외미학사, 1989
박성봉, 대중예술의 미학, 동연, 1995
사사키 겡이치 저, 민주식 역, 미학사전, 동문선, 20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