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계열] 별전괴불(17족)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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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계열] 별전괴불(17족)에 대하여..에 대한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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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전괴불이란 별전(엽전)ㆍ옥(玉)ㆍ수놓은 주머니 등을 꿰어 만든 노리개이다. 별전은 원래 정상적인 주화와 구분하기 위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조선 숙종 4년(1678)부터 만들었다. 별전은 상평통보의 재료인 구리의 질과 무게등을 시험하기 위하여 만든 것으로 일종의 기념화로서 당시 왕실이나 사대부 등 상류사회의 패물이나 애장품으로 사용되었다.
괴불은 어린이나 부녀자(婦女子)들이 장식하기 위하여 차는 노리개의 일종으로 괴불줌치, 괴불주머니라고도 부른다. 괴불은 네모진 비단색 헝겊을 삼각형으로 접어서 꿰매어 그 속에 솜을 통통하게 넣고 가장자리에 수를 놓아 아름답게 꾸민 후 비단색 끈을 접어서 달고 매듭 끈을 꿴 것이다.
이 별전괴불은 궁중에서 사용한 것이라 전하며, 괴불 18줄이 달려 있으며 1줄의 길이는 대략 20∼35㎝ 정도이다. 그 형태는 맨 위에 8각형의 상이 매듭실에 꿰어 있는데 바탕은 청색으로 테두리는 적색으로 칠보되어 있고 상평통보라고 음각되어 있다. 중심부는 정사각형이 뚫려 있으며 테두리는 녹색으로 되어 있다. 이 상평통보는 인조 11년(1633)에 처음 만들어 쓰다가 숙종 4년(1678)에 두 번째로 만들어서 조선 말기까지 계속해서 쓰던 엽전인데 칠보를 입혀 장식하였다. 이 엽전을 매듭줄로 매어 그 아래에 용두문 고리에다 연결하였으며 이 용두문 고리 밑으로 복주머니 동판이 걸려 있다. 복주머니 동판 전면은 백색바탕에 청색 해태 한 마리가 중심에 칠보되어 있고 가장자리에는 새ㆍ꽃ㆍ나무ㆍ수복강녕ㆍ부귀다남 등 길상적인 문자들이 청색ㆍ녹색ㆍ적색으로 칠보되어 있다. 뒷면은 청색 바탕에 적색 몸통과 녹색 날개를 그린 박쥐 다섯 마리가 칠보기법을 사용하여 동판에 음각되었으며 중심부에는 황색 원형 속에 적색 수(壽)자 문양이 칠보되어 있다.
참고문헌
한권으로 읽는 조선왕조실록,박영규,웅진씽크빅
하고 싶은 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