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소유냐존재냐`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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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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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독후감] `소유냐존재냐`를 읽고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가진 것만으로 판단하는 사회
-많이 가질수록 행복할까?
-프롬이 제시하는 대안
본문내용
「소유냐 존재냐」는 특히 프롬의 사상세계에 관한 입문서로 적절한 책입니다. 저자는 의식적으로 전문적인 학문적 자료를 피하면서 읽기 쉽게끔, 그가 이전의 저술들에서 한층 엄밀하게 파고 들었던 사유의 과정을 이 책에서 요약하고 있습니다. 나아가서 새로운 시각에서 간결하면서도 압축된 형태로 자신의 고백의 다양한 단편들을 종합해 놓고 있습니다.
저자의 서술에 따르면 소유적 실존양식은 현대 문명의 화를 대표하며, 존재적 실존양식은 소외되지 않는 충만한 삶의 가능성을 대표한다. 현대 사회는 존재 또는 존재욕구의 유형으로 규정되어 있고, 사회적 행동은 사유재산의 성격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가진 것만으로 판단하는 사회

대규모 아파트 단지에 사는 초등학교 학생들이, 살고 있는 아파트 평수에 따라 일종의 편가르기를 한다는 어이없는 이야기를 들은적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많이 달라졌다고도 하지만, 운전 기사 분이 따로 있는 고급 승용차를 탄 사람에게는 호텔 종업원이 문도 열어주고 정중하게 안내도 하는 반면, 소형 승용차를 직접 모는 사람은 본척만척 하는 일도 흔히 볼수 있는 일입니다. 어떤 사람이 살고 있는 집의 크기, 그 사람이 타고 다니는 승용차의 크기와 가격 등으로 그 사람을 판단하는 행동입니다. 한 사람을 판단, 평가할 때 그 사람이 가지고 있는 소유물을 기준으로 삼는 다는 것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 주위에서 종종 이러한 일은 흔히 볼수 있습니다. 친구가 입고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