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피터드러커 `다시그리는 세계지도`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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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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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독후감] 피터드러커 `다시그리는 세계지도`를 읽고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경제 레포트로 인해서 경제 책은 처음 보았다. 다시 그리는 세계 지도에서 피터 드러커가 지은 지구 경제와 국민국가를 읽어 보았다. 어려워하는 경제책이라서 읽는데 시간이 아주 오래걸렸다. 무슨 내용인지도 잘모르는 것이 많아서 어려웠다. 몇 번몇번 반복해서 읽은 결과 어느 정도의 내용은 이해할 수 있었다.
약 3터 경제의 지구화라는 용어가 통용되기 시작했다. 이때부터 많은 사람들이 국민국가의 소멸을 예견했다.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면 지난 200년 동안 칸트(Immanuel Kant)의 1795년 논문 「영구평화론(Perpetual Peace)」에서 맑스(Karl Marx)의 「국가소멸론(Withering Away of the State)」을 거쳐 러셀(Bertrand Russell)의 1950~1960년대 연설문에 이르기까지 최고의 지성들은 국민국가의 소멸을 예견했다.
그렇다면, 국민국가가 경제적 지구화와 정보혁명에도 불구하고 살아남으리라는 주장이 그리 허무맹랑한 것은 아니다. 물론 살아남은 국민국가는 상당한 변화를 겪을 것이며, 특히 국내 재정정책, 대회경제정책, 국제무역구제, 전쟁 수행 등에서 엄청난 변화를 겪게 될 것이다.
지구 경제는 정부의 어깨에 보다 엄격한 제약을 부과했다. 지구 경제의 새로운 규제로 인해서 정부의 다시 한 번 재정적 부담을 떠맡게 되었다. 변동환율제는 극단적인 통화 불안을 야기했으며, 이러한 통화 불안은 엄청난 규모의 '세계 자본'을 창출했다. 세계 자본은 언제나 지구 경제의 핵심적인 금융시장 내부에 존재한다. 또한 세계 자본은 투자, 생산, 소비, 무역등의 경제활동으로 창출되는 것이 아니라 통화 거래로 창출된다. 전통적인 의미의 돈은 가치 평가의 기준, 가치 저장의 수단, 교환의 매개물 등으로 정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