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의학 - 뇌혈관질환CVA
분야
hwp2. 원인
3. 뇌혈관 증후군
4. 진단
① 뇌혈관 손상으로 발생하는 뇌기능 장애를 총칭하는 일반적인 용어로, 뇌혈관 질환(cerebrovascular accident, CVA)
② 뇌졸중은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뇌혈관이 막히거나 출혈로 인해 뇌가 손상되어 나타나는 신경학적 결손을 말하며, 임상적으로는 운동, 감각, 정신, 인지, 언어 등의 기능 손상이 나타남.
③ 운동 기능의 손상은 반대편 신체의 편마비(hemiplegia)가 특징적.
2. 원인
① 혈전증 뇌졸중
a. 허혈성 뇌졸중의 약 50%.
b. 무핵성의 혈소판들은 혈관 내에서 순환하며 혈관 벽에는 부착이 되지 않는다. 그러나 만약 혈관의 내피 세포들이 파괴되면, 혈소판의 특성이 활성화되면서 내피 세포 교질과 엉켜 결국에 혈전을 형성하게 된다.
c. 뇌혈전 사망률은 뇌출혈 보다는 낮으나 재발률이 높아 가장 중요한 문제가 된다.
② 색전증 뇌졸중
a. 색전은 뇌혈관이 아닌 부위에서 생긴 핏 덩어리나 심장 질환(심판막증, 심내막염)에 의해 괴사된 조직이 혈류를 따라서 흐르다가 뇌동맥에 가서 혈관을 막아 발생.
b. 공기 색전증은 폐, 경막 정맥 혹은 경정맥 등을 손상하는 외상이나 수술 이후에 발생하거나 갑작스러운 기압 변동으로 혈액에 기포가 발생하여 색전증이 일어나는 경우를 말한다.
c. 지방 색전증은 흔히 골절이 있는 경우에서 발생하게 된다.
d. 출혈과는 달리 사망률은 매우 낮으나 젊은 사람에게서 많은 것이 특징이다.
③ 출혈성 뇌졸중
a. 세 번째로 많은 원인 중 하나이며, 주로 작은 뇌동맥 파열로 출혈이 되며 이로 인해 뇌실질이 손상된다.
b. 어느 부위에서나 일어날 수 있으나 출혈 위치에 따라 경막외 출혈, 경막하 출혈, 지주막하 출혈, 뇌실질 출혈, 뇌실내 출혈 등으로 구분한다. 혈관 종류에 따라서는 동맥성 출혈, 정맥성 출혈 및 모세관성 출혈로 구분하기도 하고 원인에 따라서 외상성 출혈, 혈액 응고 결함성 출혈, 고혈압성 출혈 및 감염성 출혈 등으로 구분하기도 한다.
c. 고혈압 환자들에게서 흔히 일어나게 되는 혈관 파열은 대뇌내의 세동맥에서 일어나는데 대부분의 뇌 실질 출혈은 세동맥에 미세 동맥류가 있어 파열되는 것으로 설명된다.
d. 지주막하 출혈은 혈액이 지주막하 강으로 흘러들어가 있는 상태를 말한다. 지주막하 출혈은 동맥류 혹은 동정맥 기형이 파열을 일으켜 직접 지주막하 강에 출혈이 일어난 경우를 일차성 출혈이라 하고, 뇌 실질에서의 출혈이 지주막하 강내로 흘러 들어간 경우는 이차성 지주막하혈이라고 부른다.
e. 갑자기 발생 하면 생명에 가장 위험한 결과를 초래한다.
④ 열공성 뇌졸중
a. 뇌혈관 중 50~200um 정도의 아주 작은 혈관의 폐쇄로 발생하며, 이때 경색이 아주 경미하거나 증상이 나타나지 않을 수 있다.
b. 고혈압 및 죽상경화증과 상관관계가 아주 높으며, 환자의 약 85%는 만족스러운 회복을 보이게 된다.
3. 뇌혈관 증후군
- 뇌졸중은 손상 받은 부위에 따라 특징 적인 징후가 발생하는데, 뇌졸중으로 손상된 위치를 짐작하고, 때로는 경색인지 출혈인지를 구분하게 된다.
① 내경동맥 폐색
a. 증상 및 징후
: 정신 활동의 저하 또는 의식 수준의 감소
: 반대측의 동측성 반맹증
: 반대측을 향하는 주시마비
: 반대측 편마비
: 반대측 편감각부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