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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hwp제 1 장 바울신학
제 2 장 루터와 복음과 율법의 이해
제 3 장 바울의 가르침
제 4 장 히브리서의 가르침
제 5 장 종교개혁 신경들의 가르침
제 6 장 부활의 날 ＝ 재창조의 첫날 : 안식일 변경의 신학적 근거
제 7 장 성경의역사적 권위와 규범적 권위 (역사적 권위 ＝ 신적권위)
제 8 장 율법 ＝ 언약 백성들의 생활 규범(롬6장 ; 8:1-4 ; 행15:1-21)
제 9 장 신․구약의 통일성 문제
제 10 장 예수의 메시야적 권위
결 론
루터가 종교 개혁을 일으킨지 5백여년이 가까와도 복음과 율법과의 관계가 바로 이해되지 못해 아직도 교회에 혼란이 큰 실정이다. 많은 설교들이 율법 준수를 힘있게 강조한다. 그러나 이 율법 준수는 교회의 오류로 말미암아 구원 얻은 그리스도인으로서 그렇게 살아야 할 생활규범으로 법칙으로 강조 받은 것이 아니라 구원 얻음에 결부되어 강조었고 그로 인해 그리스도인의 마음은 그리스도 안에서 자유와 해방을 누리지 못하게 되었다. 이는 율법이 구원의 길로 강요되기 때문이다. 율법이 구원의 조건으로 자주 개입하게 된 것은 루터의 율법이해에서 기인하지만 기독교의 발생배경과 종교개혁이 발생배경과도 관계한다. 유대인 그리스도인들은 이방인들이 구원이 예수 믿음으로만 믿음에 율법이 병행되어야 그들이 구원이 완전해질 것으로 여겨 율법준수를 강조하였다. 이로써 사도들의 공의회가 열려 구원 얻음은 예수 믿음만으로 충분하고 율법은 생활 규범으로 확정하였다. 로마교회는 사랑으로 표현된 율법의 행위 없이는 구원은 불가능하다고 봤기에 이 로마교회의 복음과 율법의 교리에서 벗어나는 것이 종교 개혁이다. 복음에서 율법을 제거한 것이 루터였다. 선행에 의한 공로는 완전히 배제되었으나 율법이 믿음의 시작에 개입한다고 봤다. 그러나 바울은 복음과 율법과의 관계를 구원의 서정적으로 이해한 것이 아니라 구원사적 관점에서 이해하였다. 바울에 의하면 율법은 구원이신 그리스도에게로 백성들을 인도하기 위해 주어진 몽학선생이었다. 그리스도께서 오셔서 율법을 다 성취하시므로 구원의 길로서는 율법은 종결된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믿음에다 율법 준수를 첨가하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의 충족성과 주권성을 허는 것이었다. 바울이 이 혼합주의에 목숨을 걸고 대항하였다. 율법은 언약 백성들의 생활 규범이고 규칙이지 복음이 될 수 없다. 바울은 율법을 구원사적으로 이해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