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고려사회와 구분되는 조선사회의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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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사] 고려사회와 구분되는 조선사회의 특징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서 론

고려와 조선을 나누는 시대구분론


본 론

1. 정치 사회의 변화
2. 경제 사회의 변화
3. 사회의 변화
4. 문화 ․ 사상의 변화

결 론

참 고 문 헌
본문내용
고려와 조선을 나누는 시대구분론

고려에서 조선으로의 이행은 단순한 왕조의 교체에 그친 것이 아니라 정치․경제․사회․사상 등 모든 면에 걸쳐 커다란 변화를 초래하였다. 그런 점에서 조선왕조(1392~1910)의 등장은 한국사 시대구분의 중요한 기점이 되고 있다. 우리가 고려에서 조선으로의 교체를 중세(中世)에서 근세(近世)로의 전환으로 보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한국사통론』, 변태섭, 삼영사, 1986

고려사회에서 조선사회로의 전환을 ‘시대의 한 구분점’으로 보는 근거는 단순히 한나라의 왕조가 교체되었기 때문이 아니다. 단순한 왕조의 교체라는 측면에서 고려와 조선을 구분지을 수도 있지만, 조선의 사회와 고려의 사회를 정치․경제․사회․사상의 측면에서 비교․대조 해볼 때 그 차이점이 명확히 드러난다.
고려와 조선에 대한 시대구분론은 학자마다 다양하지만, 이를 대체로 세 가지로 구분․요약해 볼 수 있다.
첫째, 고려와 조선을 하나의 ‘봉건국가’로 파악하는 방법이다.
둘째, 왕조에 의한 시대구분법을 사용한 경우, 고려왕조와 이씨왕조 혹은 조선왕조로 구분하는 방법이다.
셋째, 역사의 시대구분에서 가장 보편적인 방법인 시간의 원근에 따라 구분한 것이다. 이 경우 고려는 중세, 조선은 근세로 본다. 『韓國史時代區分論』(韓國經濟史學會, 을유문화사, 1970)의 8~9 p.에 나오는 이기백 님이 정리한 표를 분석하여 정리하였다.

첫 번째 방법으로 고려사회와 조선사회를 구분한 부류로는 백남운(朝鮮社會經濟史, 1933), 경성대조선사연구회(朝鮮史槪說, 1949), 한우근․김철준(國史槪論, 1954), 국사연구회(新稿國史, 1960)등이 있다.
참고문헌
한국경제사학회, 1984, 『韓國史時代區分論』7版, 을유문화사
한영우, 1997, 『다시찾는 우리역사』, 경세원
한우근, 1970, 『개정판 한국통사』, 을유문화사
변태섭, 1986, 『韓國史通論』,삼영사
노태돈외, 1997, 『시민을 위한 한국역사』, 창작과 비평사
한국사특강편찬위원회 편(한영우 외), 1990, 『한국사특강』, 서울대학교출판부
하현강, 1989, 『한국의 역사』, 신구문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