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사상] 현대적관점에서 본 관혼상제에 대한 나의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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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hwp2. 본론
2.1 관례(冠禮)
2.2 혼례(婚禮)
2.3 상례(喪禮)
2.4 제례(祭禮)
3. 결론
유학이 국교로서 숭배되었던 조선조 때에는 관혼상제(冠婚喪祭)가 양반들 뿐 만아니라, 일반 서민들에게도 일생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사건 들이였다. 유학이 강조하는 충(忠), 효(孝), 예(禮)에 맞춰서 관혼상제는 그 당시 사람들의 공통적 규범이자 사회적 의무였다. 즉, 누구나 이러한 예를 지켰으며, 지키지 않았을 시 불충, 불효로 사회적인 처벌이 뒤따랐었다.
사회적인 처벌은 생각하지 않더라도, 부모님의 상과 제를 제대로 해드리지 못했을 경우 그 옛날 우리의 선조들은 평생을 후회하고 부모님께 죄송스런 마음으로 살았다고 한다. 이제 더 이상 유학이 국교가 아니고, 모든 문화와 문명이 서구화되어서 관혼상제에 대한 중요성이 많이 줄어들었으며, 그 절차도 간소화 됐지만 그 대신 생긴 불필요한 허례허식과 그 옛날 우리의 선조들이 왜 그토록 관혼상제를 중요하게 생각했는지에 대한 고찰을 해 볼 필요가 있다.
정부는 가정의례에 있어 허례허식을 일소하고 의식절차를 간소화하여 건전한 사회기풍을 조성하기 위해 1969년 1월 16일 가정의례준칙에 관한 법률을 제정하였고, 1973년 대통령령 제 6680호로 가정의례준칙이 발령되었다. 그로인해 결혼청첩장. 부고장 수수답폐품 증정, 결혼피로연, 환환증정 및 진열 등이 일체 금지되었고, 장례는 3일로 제한되는 등 현대에 들어와서 생긴 관혼상제의 허례의식을 모두 금지시켰다. 허례허식은 이렇게 법적으로 제한하더라도 우리는 관혼상제에 담긴 우리 민족의 정신은 잃어버려선 안 될 것이다.
2. 본론
관혼상제는 남자 20세, 여자는 15세가 되어 성인이 되었다는 의미로 상투와 비녀를 주는 의식인 관례(冠禮), 혼인하는 예법인 혼례(婚禮), 상중(喪中)에 행하는 예법인 상례(喪禮) 그리고 제사지내는 예법인 제례(祭禮) 이렇게 4가지의 예법을 통틀어 칭하는 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