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시가] `규원가`와 `계녀가`속의 조선시대 여성상-1](http://images.happyhaksul.com/thumb/41/40307-0001.gif)
![[고전시가] `규원가`와 `계녀가`속의 조선시대 여성상-2](http://images.happyhaksul.com/thumb/41/40307-0002.gif)
![[고전시가] `규원가`와 `계녀가`속의 조선시대 여성상-3](http://images.happyhaksul.com/thumb/41/40307-0003.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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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시가] `규원가`와 `계녀가`속의 조선시대 여성상-6](http://images.happyhaksul.com/thumb/41/40307-0006.gif)
분야
hwp< 조선시대 여성상 >
시대가 사람을 만든다. 각각의 시대가 원하는 남성상과 여성상은 다르며, 시대 속을 살아가는 사람은 시대의 요구에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는 존재이다. 조선시대의 여성 또한 마찬가지였다. 그렇다면 과연 조선이라는 사회에서 여성은 어떤 모습이었을까? 내방가사를 통해 알아보자.
내방가사란 영남 지방의 부녀자들에 의해서 지어진 규방 가사로 섬세한 여성들의 희노애락과 접빈객(接賓客), 봉제사(奉祭祀)하는 예의 범절, 현모양처가 되는 방법 등 부녀들의 심정과 생활을 내용으로 하는 노래이다. 참고 자료 - http://achs.kedi.re.kr/bangsong/content/kor/pop0717.htm
여기에서는 조선이라는 배경과 관련지어 내방가사의 하나인 와 를 살펴보고자 한다.
두 가지 작품을 한 가지의 주제로 뽑아내는 것이 의아할 수 있다. 는 ‘허난설헌2) 허난설헌 :1563(명종 18)∼1589(선조 22). 조선 중기의 여류시인. 본관은 양천(陽川).
본명은 초희(楚姬). 자는 경번(景樊), 호는 난설헌. 강원도 강릉(江陵) 출생.
엽(曄)의 딸이고, 봉(燈)의 동생이며 균(筠)의 누이이다. 가문은 현상(賢相) 공(珙)의 혈통을
이은 명문으로 누대의 문한가(文翰家)로 유명한 학자와 인물을 배출하였다.
- http://www.seelotus.com/gojeon/gojeon/ga-sa/kyu-won-ga.htm
’ 이라는 명문 가문 여성의 글이고, 는 이름조차 전해지지 않는 한 무명씨의 작품이기 때문이다. 한 시대를 공존하였으면서도 전혀 다른 환경을 경험한 두 사람의 글을 완전히 같은 글로 보기에는 무리가 있지만, 계층의 차이를 뛰어넘어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조선시대의 여성상을 보고자 하는 관점에서 두 작품을 선택하게 되었다.
조선시대 내방가사도 결국 조선시대라는 사회적 시대적 배경 내에서 생성된 것이다. 즉 남존여비사상과 삼종지도의 예법이 철저히 사회를 지배했으며, 교육의 불평등으로 교육기회마저 박탈당하였다. 뿐만 아니라 열녀숭상과 재혼금지의 관습은 가장 인간적인 생활 욕구마저 유린해 버렸으며, 다처주의는 남성본위의 사회체제를 단적으로 증명하는 것이라 하겠다. 뿐만 아니라 기생제도는 뭇 양반가부녀자를 독수공방, 생이별의 슬픔 속으로 몰아넣기에 족한 모순된 사회제도의 한 단면이라 할
(본문 인용)
http://achs.kedi.re.kr/bangsong/content/kor/pop0717.htm
http://www.seelotus.com/gojeon/gojeon/ga-sa/kyu-won-ga.htm
권영철(1980), “규방가사 硏究”, 삼우
이정옥(1999), “내방가사의 향유자연구”, 박이정
허왕욱(2003), ‘규방가사와 조선 후기 여성의 자아 정체성 찾기’, 한국어문교육 학술지
김도규(2000),규방가사연구: 여성의식의 변화를 중심으로, 경희대학교 교육대학원 학위논문
백은주(1991), 여성가상연구, 淑明女子大學校 석사학위논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