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문학] 박용철시에서 나타난 죽음의식에 관한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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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현대문학] 박용철시에서 나타난 죽음의식에 관한 고찰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1. 서론
A. 문제제기
B. 고찰방법
2. 본론
3.결론
본문내용
1. 서론

A. 문제제기
한국근대문학사에서 1930년대의 시가 차지하는 비중은 매우 크다. 이러한 시기에 시문학파는 그동안의 불필요한 폐단을 시정하고 서정시의 순수한 영역을 확보하게 하였다. 김윤석 외, 「한국현대문학사」, 현대문학출판사, 1989, p.182.

시문학파의 주요 주도시인은 김영랑(金永郞), 정지용(鄭芝溶), 박용철(朴龍喆)등으로 한국시문학에 지속적인 영향을 광범위하게 끼쳤다. 이 중 박용철은 시문학파의 대변자 노릇을 하며 시론을 전개하는 데 열의를 보였다고 함으로써 표현방법의 당면 과제에 대한 통찰이 예리하지 못해 시문학파가 이룩한 가장 소중한 성과는 놓치고 있다는 평을 받는다. 조동일, 「한국문학통사」5권, 지식산업사, pp.407~409.
그러나 그의 시를 하나하나 보자면 그의 순수시 지향의 핵심적 인물로서 무시할 수 없음을 볼 수 있다.


B. 고찰방법
앞으로 박용철을 시문학파의 이론적인 대변인 역할보다는 시인의 한 사람으로서 그의 시에대한 평가에 비중을 두어 다루어 보겠다.
1930년에 등단하여 1938년에 임종하여 8년이라는 짧은 시력에도 불구하고시 뿐만 아니라 편집인, 비평가, 문학운동가로써도 활동한 박용철은 그 영향력이 지대했다. 김윤식, 박용철론 上「현대시학」11월호, 1969, p.75.

이러한 그의 내면을 집약적으로 보여주는 것이 그의 시이다. 그의 짧은 시력에 대한 암시였을까 박용철의 시에는 파토스(pathos) Pathos(파토스)는 연민의 정을 자아내는 힘으로 그리스어로 격정, 고통, 또는 일반적으로 깊은 감정을 의미했다. 그러나 현대 비평에서 이 용어는 관객에게 측은지심(惻隱之心)이나 연민이나 공감적 비애를 자아내는 장면 또는 구절의 속성으로 여겨진다. (이명섭 편역, 「셰계문학비평용어사전」, 을유문화사, 1993, p.347.)

의 어조와 죽음에 대한 지향성, 비극적 인식과 위기의식 패배적 의식이 두드러진다.
여기서는 이를 ‘죽음의식’으로 파악하여 분석해 보고자 하였다.
인간이 삶에서 죽음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 취찰츠에 따르면 죽음의 유형은 세 가지로 분류되는 데 문학에서의 죽음의식은 두 번째 ‘확신으로서의 죽음’에 해당한다. "첫째로 사실로서의 죽음­이것은 우리로서는 겪어보지 못했다. 둘째로 확신으로서의 죽음­이것은 온 삶에 그림자같이 따르고 있다. 그것은 삶을 두루 따라다니며 삶 속에 배어있다. 그것을 인간들이 느낀 대로 예술은 여러 형태로 구체화하였다. 셋째는 경과로서의 죽음이다. 사람들은 그것을 어느 범위까지는 경험한다. 곧 죽은 상태로 있다는 완결된 사실에 이르기까지 경험하는 것은 아니고 삶의 마지막 자별 직전까지를 경험한다.“ (정동호 외, 「죽음의 철학 ­ 현대 철학의 논의를 중심으로」, 청람문화사, 1986, pp.213~236.)

죽음에 대한 확신은 삶 속에 내재한 것으로 예술은 이를 여러 형태로 형상화한다는 것이다. 당시 들어왔던 실존사상에서는 모든 현존재가 죽음을 향한 존재이므로 죽음을 넓은 의
참고문헌
A. 국내자료
김영주, 『한국 저후시의 죽음의식 연구』, 숙명여대 박사논문, 1999.
박덕규, 『시적 화자 연구』, 경희대 석사논문, 1984.
박용철, 「박용철전집」1권, 현대사, 1938
박철석, 「한국시에 나타나는 죽음의식」, 『시문학』3월호, 1974.
유호종, 「떠남 혹은 없어짐-죽음의 철학적 의미」, 책세상, 2001.
이서규, 「인간의 실존-하이데거의 철학」, 이문출판사, 2000
조가경, 「실존철학」, 박영사, 1987.

B. 국외자료
Aries, P., 「죽음 앞에 선 인간 Images de l'homme devant la mort」상하, 유선자 역, 동문선, 1987.
Hidegger, M. 『「존재와 시간」, 정순철․ 정명오 역, 양우당, 1994.
Zimmermann, F. 「실존철학 Einführug in die Existenz-philosophie」 이기상 역, 서광사, 19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