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북한의 관계 변화에 대한 분석

 1  중국과 북한의 관계 변화에 대한 분석-1
 2  중국과 북한의 관계 변화에 대한 분석-2
 3  중국과 북한의 관계 변화에 대한 분석-3
 4  중국과 북한의 관계 변화에 대한 분석-4
 5  중국과 북한의 관계 변화에 대한 분석-5
 6  중국과 북한의 관계 변화에 대한 분석-6
 7  중국과 북한의 관계 변화에 대한 분석-7
 8  중국과 북한의 관계 변화에 대한 분석-8
 9  중국과 북한의 관계 변화에 대한 분석-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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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중국과 북한의 관계 변화에 대한 분석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1. 중국의 대북정책 변화과정
1) 냉전시기 북중 관계와 중국의 대북정책
2) 탈냉전 시기 북중관계와 중국의 외교정책
본문내용
북․중관계가 비록 동맹관계로의 복원은 아니지만 정상화 단계로 회복되기 시작한 것은 1999년부터였다. 1999년 6월의 김영남의 방중을 계기로 양국은 다시 급속도로 접근해 오고 있다. 2001년 1월 김정일이 상하이를 방문하기까지 1년 6개월 간 양국은 90년대에 들어와 그 어느 때보다 활발한 고위급 접촉과 교류를 재개하고 양국의 우호 협력관계를 다지고 있다. 우선 99년에 중국은 북한과 소원한 관계를 청산하고 고위급 인사의 교류와 경제원조 등으로 유대를 강화했다. 99년 초 김정일이 주북한 대사를 초청하여 만난 데 이어 6월에는 김영남이 이끄는 중국 방문단을 파견하여 중․북간의 7년 간 고위층 왕래의 공백을 채웠다.
2000년 5월에는 북한의 김정일 총비서가 남북한 정상회담을 불과 15일 앞두고 비공식적으로 중국을 방문, 30일 江澤民 주석과 회담했다. 이어서 중국의 遲浩田 국방부장과 북한의 김인철 인민무력상이 6월 17일 북경에서 양국 국방장관 회담을 갖고 군사교류와 협력 강화에 합의했다. 이 회담에서 두 나라 국방장관은 한반도사태를 긴밀하게 논의하고 북․중간 군사관계의 발전이 한반도를 포함한 아시아지역과 세계의 평화․안정에 기여할 것이라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1990년 이후 북한 인민무력부장이 중국을 방문한 것은 99년 6월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방중시 같이 방문한 데 이어 두 번째다.
2001년 1월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상해 방문은 중국과 북한의 긴밀한 관계 복원의 측면을 분명하게 보여주는 것이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상해의 경제발전상을 보면서 중국이 갖고 있는 경제적 가치를 분명하게 인식하였으며, 그것이 2000년 5월 이후 8개월만에 다시 대규모 방문단을 수행하고 중국을 다시 방문하게 한 것이었다고 볼 수 있다. 양국간의 관계복원의 결정판은 20001년 강택민 주석의 북한 답방이라고 볼 수 있다. 2001년 9월 3일부터 5일까지 장쩌민(江澤民) 국가 주석이 북한을 방문하였다. 형식적으로는 작년 5월과 금년 1월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중국방문에 때한 답방의 형식으로 이루어졌으나, 좀더 본질적인 것은 지난 1년여 동안 중국, 북한, 러시아 삼국 사이의 쌍무관계의 확대를 통한 다자간 관계의 회복을 마무리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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