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냥의 유입과 불에관한 관념의 변화

 1  성냥의 유입과 불에관한 관념의 변화-1
 2  성냥의 유입과 불에관한 관념의 변화-2
 3  성냥의 유입과 불에관한 관념의 변화-3
 4  성냥의 유입과 불에관한 관념의 변화-4
 5  성냥의 유입과 불에관한 관념의 변화-5
 6  성냥의 유입과 불에관한 관념의 변화-6
 7  성냥의 유입과 불에관한 관념의 변화-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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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성냥의 유입과 불에관한 관념의 변화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서론
본론
1-1. 우리 조상들이 불을 얻는 방법
1-2. 우리 조상들의 불 보존 방법
1-3. 우리 조상들의 불에 대한 관념
2-1. 근대 문물의 유입과 보급
2-2. 근대 문물의 유입 - 성냥
2-3. 성냥의 제조
3. 성냥의 보급에 따른 실생활과 불에 대한 관념의 변화
결론
본문내용
서론

누구나 드라마에서나 실제로 정화수를 떠 놓고 비는 모습을 본 적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것이 불을 다루는데서 유래하는 부엌을 다스리는 조왕신을 섬기는 행위라는 것을 아는 사람들은 많지 않다. 프로메테우스가 인류를 위해 불을 훔쳐온 뒤 불은 인간 생활에 필수 요소가 되어 미신적인 행위조차 생활의 일부가 되었던 것이다.
현재 우리는 너무나 쉽게 불을 얻는다. 근대화시기에 획기적인 발명품이라 여겨지던 성냥조차 자취를 감추고 라이터가 등장하면서 우리는 안전하면서도 편하게 불을 얻을 수 있다. 따라서 불은 이제 더 이상 화학적인 물질 이상의, 그 이하도 아닌 것이 되었다.
이번 보고서에서는 우리나라에서 불이 단순한 물질로 전락해버린 원인인 성냥에 대해 조사해 보고자 한다. 우선 우리 조상들이 불을 얻는 방법과 사용을 알아보는 것과 더불어 당시의 사람들이 가지고 있던 불에 대한 미신적인 관념에 대해 알아볼 것이다. 그리고 근대화에 따른 서구 문명의 유입, 성냥의 보급, 그로 인한 과거 불에 대한 관념의 변화와 일상생활의 변화에 대해 알아볼 것이다.

본론

1-1. 우리 조상들이 불을 얻는 방법


우리 조상들이 부싯돌을 사용해서 불을 얻었다. 부시는 손가락 길이 정도의 쇳조각으로 불을 일으키는데 쓰인다. 부싯쇠, 부쇠, 부수, 화도라고도 한다. 주머니칼을 접은 것과 비슷한 형태로, 보통 얇은 쇳조각을 그대로 이용하지만 상류계급에서는 손잡이를 가죽으로 입히고 여러 가지 장식을 하기도 한다. 부시는 불을 일으키는 도구들을 가리키기도 하는데, 부시·부싯돌·부싯깃이 한 벌을 이룬다. 불을 일으킬 때, 부싯돌에 부싯깃을 엄지손톱으로 바짝 눌러 쥐고 다른 손으로는 부시를 잡아 세게 치면 불꽃이 부싯깃에 옮겨 붙어 불을 얻을 수 있다. 이들 도구는 성냥이 없던 시절 담배 피울 때 사용하였고, 부시쌈지(화도낭)에 넣어 휴대하였다. 부시라는 명칭은 진시황의 아들 부소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부싯돌을 황철광에 세게 쳐서 인공적으로 불꽃을 만드는 방식은 선사시대부터 사용되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청동기시대와 초기철기시대에 사용된 것으로 보이는 등화석이 있다. 부시를 쳐서 불을 얻는 데는 필수적으로 부싯돌과 부싯깃이 갖추어져야 하고, 그 외에 부시쌈지와 부시통도 필요하다. 부시와 맞부딪쳐 불꽃을 일게 하는 부싯돌(화석·수석)은 흔히 차돌이라고 부르는 아주 단단한 돌로, 백색·회색·갈색·흑색 등 여러 가지 색을 띠며 반투명 또는 불투명하다. 부시와 부싯돌로 일으킨 불꽃을 쉽게 옮겨 붙이기 위해 사용하는 부싯깃은 쑥잎(다붙이) 등을 불에 볶아 곱게 비벼서 만들거나 솜이나 백지 따위를 잿물에 여러 번 묻혀서 만들며 산간에서는 칡잎을 비벼서 만든다. 『동국세시기』 5월 단오에는 등이 하얀 쑥잎을 볕에 말려 비벼서 부싯깃을 만들었다고 하는데, 이것을 수리치[술의초(戌衣草)]라 하였다. 이러한 부시 한 벌을 넣어서 휴대용으로 사용하는 것은 부시쌈지라고 하는 반면, 가정에서 사용하는 것은 부시통이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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