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 시대의 문화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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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박정희 시대의 문화 정책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1. 장점 편

2. 단점 편

본문내용
문화는 한 나라와 민족의 뿌리이며 정신이다. 수없이 많은 외침 속에서도 우리 민족이 반만년의 역사를 이어온 그 힘은 무엇이고 그 뿌리는 어디에 있느냐? 민족의 저력은 무엇이었느냐? 하는 질문과 해답이 박대통령의 모든 의식의 출발점이었다.
1ㆍ2차 경제개발 5개년계획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면서 국민소득 수준이 크게 향상되고 국가재정에 여유가 좀 생기자 박대통령은 지금이야말로 국민들에게 우리 전통문화의 유산이 실제로 무엇인가를 가르쳐주고 계발시켜야 한다고 생각했다.
먼저 호국과 관련된 유적을 보수ㆍ정화하였다. 그 속에 어려있는 호국자주 정신을 계발, 우리 국민들이 자주자립하는 정신적 지주로 삼기 위함이었다. 다음, 신라의 삼국통일정신이 앞으로 남북통일의 밑거름이 될 수 있다는 인식 아래, 통일전을 조성하고 전국 각지 선열의 유적들을 보수ㆍ정화하였다. 이와 함께 한국사상을 형성하고 발전시켜 온 선현들의 유적도 보수ㆍ정화하였다. 우리 민족의 뿌리인 단군신화 유적에서부터 삼국시대와 고려ㆍ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 민족 사상의 뿌리를 일깨우고 정립한 선현들의 유적들을 보수ㆍ정화하여 우리 민족문화를 재발견하고 자주성을 선양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 일반적인 전통문화유적에 대한 보수ㆍ정화와 보존전승사업도 함께 했다. 우리 고유의 문화적 바탕 위에서 외래 문물을 수용, 이를 독창적으로 창조 발전시킨 전통문화들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는데, 그 중 선사시대와 신라ㆍ백제 문화의 연구ㆍ조사ㆍ발굴ㆍ보존사업들은 그 동안 일제에 의해 왜곡되었던 우리의 문화사를 주체적 민족사관에 입각하여 새로 정립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와 같은 문화보존을 위한 각종 사업과 함께 민족문화의 중추적 기능을 담당할 문화시설도 건립하였는데, 경주ㆍ공주ㆍ부여박물관을 비롯해 국립중앙 박물관, 국립극장들도 모두 이 시기에 탄생된 것들이다. 1962년엔 ‘문화재보호법’이 처음 제정되면서, 음악, 연극, 춤 등의 무형문화재와 민속문화재를 문화재의 범주에 포함하고 법으로 지정해 보호받게 하였다. 그리고 을 작성, 오늘날 문화재관리행정 체계의 기틀을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