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광고의 역사와 시대별 전략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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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SKT 광고의 역사와 시대별 전략 분석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이러한 광고를 통한 이미지 제고 전략은 동시대에 전파를 탄 018 한솔PCS의 “사랑은 움직이는 거야.”라는 공격적 카피와 좋은 대조를 이룬다.
2004년 1월 번호이동성제도의 도입과 함께 이동통신시장에서의 SK텔레콤이 가졌던 헤게모니가 사라질 가능성이 생기자 SK텔레콤의 광고도 가입자의 이탈을 방지하기 위해 공격적으로 변하게 된다. 번호 로열티 현상이 사라짐으로 인해 장석권, 한양대 경영학과 교수, ‘010쓰는 사람 벌써 1000만명’, 중앙일보, 2005.5.6.
011 번호를 유지한 채 타 이동통신사로의 이동이 가능해지자, 이런 경우의 소비자들을 겨냥하여 만든 광고가 등장하게 된다. 이 광고의 한 예로는 011번호를 가진 한 친구가 SK텔레콤에서 제공하는 할인혜택을 받지 못하는 상황을 연출하며 무늬만 011이라는 핀잔을 주는 장면이 등장한다. 기존의 SK텔레콤 광고와는 다르게 매우 공격적으로 변화한 것이다. 이에 그치지 않고 SK텔레콤은 “스피드 011”에서 “SK텔레콤을 쓴다는 것”으로 광고의 메인카피를 바꾸는 등 번호이동성제도 시행 이후 SK텔레콤의 광고는 기존의 간접적이고 이미지 메이킹 위주의 광고에서 직접적이고 공격적인 광고로의 변화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불리한 시장여건이 조성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번호이동성제도의 최대 피해사로 예견되었던 SK텔레콤은 2005년 4월말 현재 1059만명의 010번호 신규가입자 중 439만명을 고객을 확보 ‘010쓰는 사람 벌써 1000만명’, 중앙일보, 2005.5.6.
함으로써 선방할 수 있었던 것은 이와 같이 발빠른 광고 내용의 변화가 기여한 바가 크다고 할 수 있다.
SK텔레콤이 이동통신시장에서 발 빠른 광고를 통해 신규 서비스의 브랜드 이미지를 선점한 것은 우리나라의 이동통신서비스의 선구자라는 이미지와 더불어, 비슷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타 통신사에 비해 항상 앞서나간다는 이미지를 형성하는데 크게 기여한다고 할 수 있다. 모바일 인터넷 서비스의 일종인 ‘네이트’에 관한 광고를 ‘n016'이나 'EZ'대한 광고보다 빈번하게 접할 수 있는 것이나, 빠른 광고를 통하여 ’June'서비스를 KTF의 ‘Fimm'서비스보다 먼저 소비자들에게 알린 것 등은 SK텔레콤이 비록 비슷한 서비스를 비슷한 시기에 선보이더라도 소비자들에게 다른 이동통신사의 서비스들이 마치 SK텔레콤을 뒤따라가는 듯한 인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