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항문학] 저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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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저항문학] 저항시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1. 저항 문학이란 무엇 일까

2. 대표적인 작가는 누구일까

2.1 김지하

2.2 신경림

3. 대표적인 작품

4. 분석

4.1 김지하 ‘타는 목마름으로’

4.2 신경림 ‘홍수’

5. 문학과 저항

5.1 저항성의 문학에 담긴 ‘구조’적 특징

5.2 저항성이 문학에 담기는 이유

5.3 라캉의 우주관, 그리고 저항 문학

6. 결론

본문내용

2.1 김지하
본명은 김영일이다. 1960년대와 1970년대에는 반체제 저항시인으로, 1980년대 중반 이후에는 생명 사상가로 활동. 지하는 필명으로, 지하에서 활동한다는 뜻을 안고 있다. 민족 문학의 상징이자 유신 독재에 대한 저항 운동의 중심으로서 도피와 유랑, 투옥과 고문 등 형극의 길을 걸어온 작가이다. 1941년 전라남도 목포의 동학 농민 운동가 집안에서 태어나 원주 중학교 재학 시절에 천주교 원주교구의 지학순 주교와 인연을 맺었다. 1959년 서울대 미학과에 입학한 이듬해 4·19혁명에 참가한 뒤, 민족통일전국학생연맹 남쪽 학생 대표로 활동하면서 학생운동에 앞장서는 한편, 5·16군사정변 이후에는 수배를 피해 항만의 인부나 광부 등으로 일하며 도피 생활을 하였다. 1970년 부패된 정권을 비판한 《오적(五賊)》이라는 시를 써서 《사상계》 5월호에 실었는데, 이것이 신민당 기관지인 《민주전선》에 실리면서 문제가 되어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100일 동안 옥살이를 했다. 1974년 민청학련사건에 연루되어 7월 9일 결심 공판에서 긴급조치 4호 및 국가보안법 위반, 그리고 내란선동죄 등의 죄목으로 사형을 선고받았으나 감형받았다가 석방되었다. 1984년 사면 복권되고 저작들도 해금되면서 70년대 저작들이 다시 간행되고 이 무렵 최제우, 최시형, 강일순 등의 민중 사상에 독자적 해석을 더해 ‘생명 사상’이라 이름 짓고 생명운동에 뛰어들었는데, 이때 변혁운동 진영으로부터 '변절자'라는 비난을 받기도 하였다. 1990년대에는 1970년대의 활기에 찬 저항시와는 달리 고요하면서도 축약과 절제, 관조의 분위기가 배어나는 내면의 시 세계를 보여주었는데, 《일산 시첩》이 대표적인 예이다. 네이버 백과사전. 김지하


2.2 신경림
1936년 충청북도 중원에서 태어났다. 1955년 문단 데뷔 이후 건강이 나빠져 고향에서 초등학교 교사로 근무했고, 한때 절필하기도 했으나 1965년부터 다시 시를 창작하였다. 이때부터 초기 시에서 두드러진 관념적인 세계를 벗어나 막연하고 정체된 농촌이 아니라 핍박받는 농민들의 애환을 노래하였다. 그의 작품세계는 주로 농촌 현실을 바탕으로 농민의 한과 울분을 노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평론가 백낙청은 1973년 발표한 시집 《농무》의 발문에서 ‘민중의 사랑을 받을 수 있고 받아 마땅한 문학’이라는 점에서 이 시집의 의의가 있다고 하였다. 이후부터 그는 우리 민족의 정서가 짙게 깔려 있는 농촌 현실을 바탕으로 민중들과 공감대를 이루려는 시도를 꾸준히 하고 있다. 1973년 제1회 만해문학상, 1981년 제8회 한국문학작가상을 수상하였다. 네이버 백과사전. 신경림


3. 대표적인 작품

이제 본격적으로 김지하와 신경림에 대해 다루면서 문학과 저항에 대하여 알아보기로 할 텐데 분석해볼 작품을 알아보도록 하겠다.


-김지하

신새벽 뒷골목에
네 이름 쓴다 민주주의여
내 머리는 너를 잊은 지 오래
내 발길은 너를 잊은 지 너무도 너무도 오래
오직 한 가닥 있어
타는 가슴 속 목마름의 기억이
네 이름을 남몰래 쓴다 민주주의여.

아직 동트지 않은 뒷골목의 어딘가
발자욱 소리 호루락 소리 문 두드리는 소리
외마디 길고 긴 누군가의 비명소리
신음소리 통곡소리 탄식 소리 그 속에 내 가슴팍 속에
깊이깊이 새겨지는 네 이름 위에
네 이름의 외로운 눈부심 위에
살아오는 삶의 아픔
살아오는 저 푸르른 자유의 추억
되살아오는 끌려가던 벗들의 피묻은 얼굴
떨리는 손 떨리는 가슴
떨리는 치떨리는 노여움으로 나무판자에
백묵으로 서툰 솜씨로
쓴다.

참고문헌
자크 라캉, 욕망이론, 권택영 외 옮김, 문예출판사
현대문학입문 수업 교재, 최종환
네이버 백과사전 (시인 설명 부분)
김지하, ‘타는 목마름으로’창비 1993
신경림, ‘신경림 시 전집’ 창비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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