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인간의 그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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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독후감] 인간의 그늘에서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 제인 구달

◎ 인간의 그늘에서

○ 피는 물보다 진하다.

○ 침팬지도 그림자를 갖고 있다.

○ 인간의 비인간성


본문내용
그녀는 객관성을 중시하던 기존의 연구관례를 두려워하지 않고 침팬지와 친구가 되었다. 침팬지들의 사회로 직접 뛰어들었고 그들과 감정의 끈을 맺었다. 바로 침팬지들에게 이름을 붙여준 것이다. 객관적인 자료를 수집해야 할 과학자가 연구 대상 동물들에게 이름을 붙여준다는 것은 당시로는 있을 수 없는 일이었다. 그러나 그 덕분에 우리는 ‘인간이 품성을 지닌 유일한 동물이 아니라는 것, 합리적 사고와 문제 해결을 할 줄 아는 유일한 동물이 아니라는 것, 기쁨과 슬픔과 절망을 경험할 수 있는 유일한 동물이 아니라는 것, 그리고 무엇보다도 육체적으로 뿐만 아니라 심리적으로도 고통을 아는 유일한 동물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침팬지만큼 우리 인간과 흡사한 것은 없다. 면역학적 반응들이나 혈액 단백질의 구조, 그리고 유전물질 즉 DNA의 구조 중 그 어느 것을 검토하든 침팬지는 인간과 가장 가까운 동물이다. 그리고 이 야생 침팬지의 행동을 조사하기 위해 그녀는 그들 사회로 기꺼이 끼어들었다.

우리는 이 책을 통해 다음과 같은 사실을 알 수 있다. 침팬지는 일정한 구역 안에서 무리를 이루어 함께 생활하며 유아기, 유년기, 사춘기를 거쳐 침팬지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한다. 그들은 새로 태어난 아기를 축복하는 의식을 하고, 비가 오면 ‘비춤’을 추기도 한다. 또한 서로를 간질이며 낄낄거리거나, 껴안고 뽀뽀하고 폴짝거리며 호들갑을 떨기도 한다. 그들은 놀라울 만큼 감성적이며, 동시에 꽤 높은 지능도 가지고 있다. 그들은 풀뿌리를 이용해 흰개미를 낚고 잎을 씹어 스펀지처럼 사용하기도 한다.


○ 피는 물보다 진하다.
동물의 강한 모성애는 누구나 알고 있다. 캥거루가 새끼를 몸에 지니고 다니는 것이나 자신을 희생하면서까지 새끼를 천적으로부터 지켜내는 모습은 과학 다큐멘터리에서 볼 만한 모습일 것이다. 침팬지도 그렇다. 게다가 모성애뿐만 아니라 형제애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