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hwp2. 전반적인 담화분석
3. 세부분석
Ⅰ. 음운 ․ 형태 ․ 통사론적 분석
ⅰ. 화용 음운론적 분석
ⅱ. 화용 형태론적 분석
ⅲ. 화용 통사론적 분석
Ⅱ. 화용 담화적 분석
ⅰ. 담화표지
ⅱ. 화용전략
ⅲ. 체면 유지 화용
4. 맺으며
5. 참고문헌
Ⅰ. 음운 ․ 형태 ․ 통사론적 분석
이 텍스트에서 여러 가지 음운규칙이나 형태론적 현상이 나타나긴 하지만, 일반적인 구어 텍스트에서의 그것과 유사한 정도에 그친다. 따라서 그것을 모두 나열하는 것보다는 일부 특징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을 중심으로 제시하는 것이 더 의미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구어 텍스트는 문어 텍스트와는 달리 수정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문어 텍스트의 경우 잘못된 표현은 고치고 더 적절한 단어로 교체하는 등의 수정이 가능하기 때문에 비교적 완전하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구어 텍스트는 내가 가지고 있는 토론 대본과 같이 한 번 나온 말은 정정한다 해도 그대로 기록되기 때문에 완전히 수정할 수가 없다. 또한 TV를 통해 방영되기 때문에 다수를 대상으로 한다는 특성상, 매체에 나서는 것이 익숙하지 않은 토론자의 입장에서는 긴장하고 당황할 수가 있다. 이 때문에 발음을 잘못하거나 문장의 앞뒤가 잘 들어맞지 않는다거나 말을 반복한다거나 군말을 하는 등의 실수가 자주 발생한다.
ⅰ. 화용 음운론적 분석
(1)백분토론의 → [백분토론에]
국민의 → [국민에]
(2)가보려고 → [가볼려고]
(3)보도되는 것→[보도되는 거]
(4)따르면요 → [따르며는요]
(1)은 ‘의’를 [에]로 발음하는 경우이다. 원칙적으로는 [의]가 옳고 글로 쓸 때는 ‘의’로 알맞게 사용하지만, 실제로 말을 하는 구어적 현장에서는 [에]로 발음되는 경우가 많다. 이 토론에서도 이러한 예가 많이 나타나고 있다. (2)는 불필요하게 ‘ㄹ’이 첨가된 예이다. 일반적으로 여성어의 경우, 유아어와 같은 ‘ㄹ’첨가 현상이 불규칙하게 나타나는 것을 볼 수 있다. (3)는 ‘ㅅ’이 생략된 예로 좀 더 편하게 발음하기 위한 언어경제성의 원리가 반영된 것이라 할 수 있는데 구어적 성격의 문어에서도 마찬가지로 쓰인다. (4)는 불필요하게 ‘은'을 첨가해서 발음하는 예로 말이 부드러워지는 인상을 받는다.
ⅱ. 화용 형태론적 분석
(1)그것은 → 그거는
들어보아야 → 들어봐야
(1)은 평범하게 구어에서 자주 나타나는 형태음운론적인 축약이다. 그것은 구어에서 흔히 [그거]로 발음된다. 우리는 언어경제성의 원리 등에 따라서 흔히 축약해서 말을 한다. 이는 더 편하게 말을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현상이라 할 수 있다.
ⅲ.화용 통사론적 분석
※ 어미의 사용
(1) 환영하는 쪽도 있지만 방송의 공공성을 무시하고 산업으로만 규정하고 있다 라는 비판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방송통신산업의 경쟁과 성장을 유도, 5년간 일자리 29만 개를 창출하겠다, 방송통신위원회가보고한 방송통신선진화를 통한 신성장동력과 일자리 창출 방안은 각종 규제를 대폭 완화해 방송의 산업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것입니다.
최윤선,2007 프랑스 대통령 선거 TV 토론의 언술전략 분석 - 《Face à Face》의 화용론적 연구를 중심으로 ,한국프랑스학논집 제61집, 2008. 2
임규홍, TV 토론에서 '발언권 주고 빼앗기'의 담화 분석, 담화와인지 제8권 2호, 2001. 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