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지자체 혁신의 성공사례 및 실패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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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일본 지자체 혁신의 성공사례 및 실패사례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1.서론
1.1.선정이유
1.2.두 도시의 위치와 혁신 이전의 두 도시의 상황 설명
2.이즈모(出雲)시에 혜성처럼 등장한 이와쿠니(岩國)시장
2.1.목조건축을 지향하다
2.2.나무의사 제도와 나무노트 제도를 도입하다
2.3.자원을 아끼고 재활용하려고 노력하다
2.4.혁신의 결과
3.유바리(夕張)시의 변신 시도
3.1.탄광도시에서 관광도시로의 전환을 시도하다
3.2.엄청난 분식회계와 이를 까맣게 모르고 있었던 시민들
3.3.파산 이후 다가온 재앙(시장과 공무원)
3.4.파산 이후 다가온 재앙(일반 시민)
4.결론


본문내용
유바리 시는 홋카이도의 중심도시인 삿포로에서 동쪽으로 약 50Km정도 떨어진 내륙에 위치한 작은 도시이다. 일제 말기에 일본이 태평양전쟁을 일으키고 국가총동원령을 내리면서 많은 한국인들을 석탄 채굴을 위해 징용으로 끌고 갔던 곳이기도 하다. 1960년대만 해도 이곳에는 24개의 탄광이 있었고, 이곳의 인구는 12만 명에 달했다. 그러나 1970년대에 접어들면서 주 에너지원이 석탄에서 석유로 바뀐 데다, 이 도시는 탄광 외에는 사람들을 끌어올 만한 요소가 없었기 때문에 이 도시는 점차 쇠퇴하기 시작했다. 이러한 배경에서 나카다 데쓰지(中田鐵治)씨가 1979년에 유바리 시의 시장으로 처음 취임했다.


2.이즈모(出雲)시에 혜성처럼 등장한 이와쿠니(岩國)시장
2.1.목조건축을 지향하다
이와쿠니 시장이 취임 직후 가장 먼저 했던 일은 어느 중학교의 개축(改築)계획서를 폐기한 것이었다. 개축에 소요되는 예산은 12억9천만 엔이었고, 이 계획서는 남들이 보기에는 전혀 흠잡을 데 없는 것이었다. 그러나 이와쿠니 시장은 이 계획서를 폐기하고 예산을 13억7천만 엔으로 올린 새 계획서를 승인했다. 처음 것은 콘크리트 건축을 바탕으로 한 계획서였고 나중의 것은 목조 건축을 바탕으로 한 계획서였기 때문이었다. 이와쿠니 시장은 처음 것이 아닌 나중의 계획서를 승인한 이유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나는 이즈모에서는 성품이 좋은 어린이들이 자라난다는 소리를 들을 수 있게 하고 싶다. 중학교, 초등학교, 유치원은 모두 목조 교사로 만들자. (중간 생략)8천만 엔을 낭비했다고 볼 수도 있다. 그러나 8천만 엔을 낭비해서 어린이들이 더 바르게 자라날 수 있다면 나는 이런 낭비야말로 해볼 만하다고 생각한다. 이즈모의 어린이들은 앞으로 ‘선생님, 학교의 교(校)자는 왜 나무 목(木)변에 사귈 교(交)자를 붙였나요?’라는 질문을 하지 않을 것이다. 구본형&오세나&홍승완(2007), ‘아름다운 혁명, 공익 비즈니스’, 세종연구원, p.257


그는 어린이들이 목조 교실에서 나무의 따스하고 부드러운 감성을 느끼며 자랄 수 있도록 목조 교사를 완성해 나갔다. 이와쿠니 시장은 이후 목조건물에 대해서만 건축 계획을 승인했다. 이러한 그의 정책은 공민관(우리나라의 시민회관에 해당함)과 목조 돔 경기장에까지 확대 적용되었다.
이즈모 시에는 총 16개의 공민관이 있는데, 공민관은 정규교육을 마친 시민들을 위한 평생학습의 장이다. 이즈모 시는 관할 지역 내의 모든 공민관들을 각 지역의 역사와 전통을 반영하여 고풍스러운 목조건물로 지었다. 16개 공민관 중 하나인 엔야 지구의 공민관은 콘크리트 건물이었을 때는 연간 약14,000명의 시민이 이용했다. 이러던 것이 목조건물로 변신한 지 1년 만에 이용객은 2배로 증가했다. 그리고 다음해에는 39,000명까지 증가했다. 이용객이 2배, 3배 늘어난다는 것은 이용자 1인당 건축비용이 1/2, 1/3로 감소했다는 의미도 가진다.
이즈모 시는 이즈모 시 발족50주년을 기념해서 이즈모 대신사에서 발상을 얻어, 1년 내내 날씨에 상관없이 이용할 수 있는 돔이면서 세계 최대의 목조 돔인 ‘이즈모 돔’을 건설했다. 이즈모 시는 이 사업을 매우 중요하게 여겨서, 1989년 8월에 ‘이즈모돔 과’를 만들어 10월에 모든 토지소유권자들과 협의를 마쳤다.
이즈모 시는 돔 건설을 공개입찰에 붙였는데, 예상보다 20억 엔 정도 적은 45억 엔에 낙
참고문헌
구본형&오세나&홍승완(2007), ‘아름다운 혁명, 공익 비즈니스’, 세종연구원
우동기(1997), 폐광지역에서 약동하는 도시 : 일본 홋카이도 유바리(夕張)시, 현대사회연구소
이호철(1996), 일본의 지방자치 어제와 오늘, 삼성경제연구소
아베 히토시(1999), 일본지방자치의 이해, 강신일(역)(건국대학교 출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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